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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너구리님, 나초처럼 “바삭바삭” 즐거운 후기 잘 읽었습니다.^^  조금 늦게 오셔서 저의 위대한 발명품, “스케일”을 듣지 못하셨군요! ㅎㅎㅎ

다음에 뵐 때 꼭 충분히 설명해 드릴게요!!

그전에 답 글로 먼저 말씀드리면, 418 아포리즘 내용과 저의 “스케일”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 내용이 들어갔는지는 발제 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스케일은 니체철학을 바라볼 때 사용하는 저의 도구입니다.

또 힘에의 의지, 영원회기의 개념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성, 쇠퇴 등의 개념을 이미지화 할 때, 스케일이라는 도구가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기를 가지는 스케일은 필연적으로 한계를 가지며, 그러나 스케일의 한계는 “열등함”이 아닌 생성과 쇠퇴의 무한반복을 위한 필수조건이구요...멋지지요? ㅎㅎㅎ

좀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번 발제에서 저의 스케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떤 아포리즘과 연결시킬까, 찾고 있었는데, 418 아포리즘이 눈에 “딱” 보였습니다.^^

사실, 발제 준비를 숙제 하듯 하고 있다가 418 이후부터는 발표하듯 즐겁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18은 저의 아포리즘이 된 것이지요^^

참, 몸이 새롭게 되는 시간은 제가 수정해야 되겠네요, 오래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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