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당시에 잡지에서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만환데 어디선가 보여서 여기 퍼 옵니다.
조남준 화백.
만화가들 참 대단해요.
출처 : 시사SF - 조남준 화백, 한겨레21 (1997-200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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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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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쥑이는데, 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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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소
이거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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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전파력을 느끼다. 조회수 허걱.
이진경 -- 몇몇이 공유 (그 중 한 명이 조국) -- 또 다시 대규모 공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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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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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실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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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광부
정획히 현실을 그리고 있지 않다. 현실에서는 사과박스를 집고 있는 자본가들이 서로 경쟁한다. 그렇게 해서 좌와 우가 균형을 이룬다. 좌파들은 이것을 죽어도 모른다. 그저 자본을 반대하니 지금 그림1,2,3과 같은 것들만 나오고 새로운 자본가가 나오지 않는다. 경쟁은 상생이라는 것을 좌파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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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랑
좌파가 그저 자본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분배를 통한 평등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인간은 서로 상생할수 있음에도 끊임없이 잉경쟁만 하다가 서로 파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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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현실에서는 자본들끼리도 경쟁한다고, 그래서 저 만화가 현실에 안 맞다고, 좌파들이 이걸 모른다고? 난 좌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그림은 맞다. 사과들이 서로 경쟁하는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과를 가진자들이 사과 없는 자들을 대하는 태도는 저 만화와 똑같고, 그럴 때에는 다른 사과들도 같은 입장이 된다. 슬프게도 저 그림을 부정할 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경쟁은 상생이라는 온전하지 못한 명제로 현실을 오도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운동경기에 심판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상생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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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표절입니다. 아카데미 1989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balance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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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의도된 simplicity, 우심한 선악의 Bias. 세상을 이렇게 흑백으로만 표현하는 단순무식이 놀랍고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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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정말 촌철살인이네요! 역시 사보타주는 지배자들의 무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