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교의 뜨거웠던 열기가 휩쓸고 간 마음 잘 추스리고 계시는지요?
그 떠나간 열기의 중심에 있던 공감적 반감, 반감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 이름! 혀 끝에서 맴도는 네 음절! 하.이.데.거.
그리우시죠?
그 마음 달래려고 우리에겐 <존재와 시간> 마지막 2장이 남았습니다! 하...
그래서 우리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남은 분량을 읽습니다~
1월 20일 제5장 시간성과 역사성(p. 488~525, 38쪽) - 상욱, 우준 발제
1월 27일 제6장 시간성과 통속적 시간개념의 근원으로서의 시간내재성(p. 526~567, 42쪽) - 미라, 희국 발제
이미 발제자도 정해졌으니 편한 마음으로 텍스트만 열심히 읽어 오시면 된답니다ㅋ
참여하실 이철교 학인은 댓글 달아주세요~
올 거지?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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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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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참고하시길
2008년 1학기 이론학교
* 교장 : 이진경
* 교무주임 : 권용선
* 수업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 장소 : 공간플러스
* 기간 : 2008년 3월 ~ 6월
* 개강일 : 3월 11일(화) 오후 1시 30분
* 회비 : 25만원
* 정원 : 20명(등록순)
<공부할 내용>
하이데거가 현대 사상가들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하이데거주의자라고까지 해도 좋을 데리다는 그만두고라도, 푸코나 들뢰즈처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람조차 하이데거와 대결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최근 관심들을 갖고 있는 아감벤이 부분적이라면, 아감벤이 크게 기대고 있는 아렌트는 전면적으로 하이데거에 기대고 있으며, 공동으로-존재함을 사유하려 하는 낭시 또한 하이데거에 크게 기대어 있다. 그러나 슈미트 이상으로 하이데거의 사유는 또한 나치즘적 근본정조(Grundgemut) 속에 침윤되어 있기에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러나 그렇다고 피해갈 수 있을까? 이번 강의에서는 읽어야 하지만 읽게 되지 않는 이 긴장 속에서, 하이데거를 읽고 사유하고자 한다. <존재와 시간>과 중·후기의 사유를 보여주는 다음의 텍스트들을 한 학기 동안 읽고 토론할 것이다.
1~7. <존재와 시간>, 이기상 역, 까치.
8. 「근거의 본질에 관하여」, <이정표 2>, 한길사
9. 「진리의 본질에 관하여」, <이정표 2>; 「플라톤의 진리 개념」, <이정표 1>, 한길사
10.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이정표 1>, 한길사
11. 「휴머니즘 서한」, <이정표 2>, 한길사
12. <동일성과 차이>, 민음사
13. <예술작품의 근원>, 예전사
14. <기술과 전향>, 서광사
15. 「시간과 존재」, 신상희, <존재의 빛과 진리>, 한길사http://www.transs.pe.kr/xe/index.php?document_srl=310101#comment_3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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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의 근원은 <숲길>에 실려 있어요. 그게 번역도 더 나을 겁니다.
여기에, <숲길>에 있는 '무엇을 위한 시인인가?'를 더하면 좋을 듯 해요.
전향 이후 하이데거에서 시와 시인이 중요한데, 이왕 책을 살테니 이것도...ㅎㅎ
그리고 이 당시에는 <강연과 논문>이 번역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 책이 후기 사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해요.
여기에선
형이상학의 극복,
건축함, 거주함, 사유함
사물
인간은 시적으로 거주한다
로고스
모이라
알레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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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YABC0202 avoid letting the incident impact him, and build on the Wholesale Super Bowl Jerseys nine tackles and takeaway he has produced in the playoffs. Super Bowl XLVII Jerseys“He’s been a very valued member,” Harbaugh said. Cheap Chinese Jerseys "He’s been a trusted agent and known friend to our team.” Super Bowl 2013 Shirts Russell Westbrook never explains why he lost his Wholesale Super Bowl Jerseys The Oklahoma City Thunder point guard went off Superbowl Shirts without any good explanation duringChina Nfl Jerseys been called for a five-second violation while posting Super Bowl Shirts 2013 up Grizzlies guard Jerryd Bayless, and apparently Super Bowl China Jerseys he pinned the violation on teammate Thabo Sefolosha. Wholesale Super Bowl Jerseys Now Sefolosha's cut to the basket was ill-timed, but 2013 Super Bowl JerseysWestbrook got steaming mad in the moment. Coach Super Bowl XLVII Jerseys Scott Brooks pulled him from the game, leaving him to stew even more. Super Bowl XLVII Jerseys"I decided to take Russell out because we needed cheap stitched jerseys to calm down," Brooks said. "Russell went in the back Cheap Nfl Shirts China It was nothing. He just had to regroup. It was nothing that Super Bowl Jerseys China Did we mention this happened while the Thunder had Cheap Nfl China Westbrook sat down next to assistant coach Maurice Cheeks Super Bowl XLVII 47 Jers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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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