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를 이해하기 위한 10개의 기본개념"

여섯번째 강의에서는 “승화”에 대해 배웠었죠~ 승화란 억압된 유아성욕이 해소되는 두 가지 방식 중 하나였는데요, 프로이트에 따르면 성충동과 관련없는, 사회적으로 가치로운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술이나 탐구정신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충동이 예술과 탐구 정신으로 발현되는 사례를 살펴보았지요. 성충동을 어떻게 예술과 탐구 정신으로 연결지을까 궁금함을 해결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나르시시즘 이론을 도입하여 성적인 대상을 향하던 리비도가 자기 자신으로 대상을 바꾸면서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인 예술과 탐구를 하도록 작용한다는 것이 설득력 있었죠. 그래서~이번 주 토요일에 다룰 일곱번째 강의의 주제는 "나르시시즘"입니다!!

좀 더 깊이 있는 강의를 듣기 위해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나르시시즘 서론" 논문을 찾아 읽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5강 후기를 남겨주실 분은 하귀영님, 알렉스 리님 입니당^^

​6월 3일 토요일 3시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