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 도덕의 계보 1논문 선/악, 좋음/나쁨② :: 2020.3.16(월)!!
"르네상스에서 고전적 이상과 고귀한 가치평가 방식이 부흥했으나, 로마 자체는 유대화된 로마의 압력 아래 가사상태에서 깨어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러나 유대는 종교개혁과 프랑스혁명이라는 천민적인 원한운동 덕분에 다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 그것이 진행되던 와중에 실로 엄청난 사건,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다수의 특권이라는 원한의 낡아빠진 허위적 구호에 대해서, 인간을 저열하게 만들며 평균화시키고 몰락으로 가져가는 의지에 대해서, 소수의 특권이라는 무섭고도 매혹적인 반대구호가 강력하게 울려퍼졌다! " - [도덕의 계보] 1논문 16절
[기획세미나] 니체의 도덕의 계보 :: 운영
일 시 : 2020.1.13 ~ 4.20 (12주) / 매주(월) pm7: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공 부 : (월) 세미나진행 ...... (목) 세미나발제/후기 ...... (금) 세미나공지
지난 세미나발제문/후기는 (목)까지 홈페이지에 업로드(텍스트형태)해주세요.
발제분량은 길어도 상관없으나, 세미나시간에 읽을 분량은 3~4p로 요약해주세요.
발제자(필수)와 회원들(권장)은 토론주제나 좋았던 부분을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운 영 : 결석하거나 많이 지각할 것 같으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회 원 : 김희곤, 덩굴나무, 누미, 빌드업, 사피엔스, 손현숙, 아그네스, 아포리아, 양다, 오라클,
우림, 울라프, 정웅빈, 풍경은빛, 프라하, 하건균, 해 (모두 15명)
튜 터 : 류 재 숙 010 - 3747 - 7114
[기획세미나] 니체의 도덕의 계보 :: 순서
일 시 (2020) |
세미나진행 |
당번 (발제-후기-간식) |
01-13(월) : 1주 |
[영원회귀와 차이철학] 프롤로그 / 1부
*시작뒤풀이. 인사하기 |
발제_사피엔스.아포리아 / 후기.간식_우림.프라하 |
01-20(월) : 2주 |
[영원회귀와 차이철학] 2부
|
발제_우림.프라하 / 후기.간식_사피엔스.아포리아 |
01-27(월) : 휴셈 |
구정연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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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월) : 3주 |
[영원회귀와 차이철학] 2부 3장 ~ 3부
|
발제_프라하.김희곤 / 후기.간식_덩굴나무.빌드업 |
02-10(월) : 4주 |
[영원회귀와 차이철학] 4부 1~4장
|
발제_덩굴나무.빌드업 / 후기.간식_김희곤 |
02-17(월) : 5주 |
[영원회귀와 차이철학] 4부 5장 / 에필로그
|
발제_손현숙 / 후기.간식_손현숙 |
02-24(월) / 03-02(월) :: 휴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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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월) : 6주 |
[이 사람을 보라] 중 [도덕의 계보]
[도덕의 계보] 서문 / 1논문 #1~5 |
발제_아그네스 / 후기.간식_다함께 |
03-16(월) : 7주 |
[도덕의 계보] 1논문 #6~17
|
발제_정웅빈 / 후기.간식_울라프.풍경은빛 |
03-23(월) : 8주 |
[도덕의 계보] 2논문 #1~25
*중간뒤풀이 / 에세이작업 안내 |
발제_울라프.풍경은빛 / 후기.간식_정웅빈 |
03-30(월) : 9주 |
[도덕의 계보] 3논문 #1~10
*에세이프로포절_1차 |
발제_오라클 / 후기.간식_누미 |
04-06(월) : 10주 |
[도덕의 계보] 3논문 #11~22
*에세이프로포절_2차 / 에세이초안 |
발제_서지해 / 후기.간식_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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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월) : 11주 |
[도덕의 계보] 3논문 #23~28
*에세이초안 / 에세이완고 |
발제_누미 / 후기.간식_서지해 |
04-20(월) : 12주 |
에세이발표
*마지막뒤풀이 |
발표_모두 / 간식_다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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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도덕의 계보 1논문 :: 6~17절
01. 1논문 전체 :: [도덕의 계보] 1논문은 선악의 계보학, 도덕의 계보학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계보학이란 무엇인가? 계보학은 역사학과 어떻게 다른가? 계보는 족보와 어떻게 다른가?
02. 1논문의 전체 :: 1논문 주제. 좋음Good은 어떻게 선Good이 되었나?
03. 6절 :: 고대인의 가치평가방식과 성직자의 가치평가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04. 6절 :: 성직자적 귀족주의란 무엇인가? 성직자적 질병과 치료법은 무엇인가?
05. 7절 :: 귀족적 가치등식과 이것을 전도한 유대민족의 가치전도는 무엇인가?
유대민족의 가치전도에 의해 도덕에서의 노예반란이 시작되었다!?
06. 8절 :: '십자가에 매달린 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신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기호의 의미는 무엇인가?
‘십자가에 매달린 신’이 세계를 향한 유대민족의 유혹이자 복수인 이유는?
이 기호 아래서 이스라엘은 모든 가치를 전도함으로써 고귀한 이상을 누르고 다시 승리했다!?
07. 9절 :: “십자가에 매달린 신이라는 기호 아래 이스라엘이 모든 가치를 전도함으로써, 고귀한 이상을 누르고 다시 승리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니체와 어느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다르게 평가하는가?
08. 10절 :: 강자의 도덕(고귀한 인간의 도덕)과 약자의 도덕(노예적 인간의 도덕)의 특성은 어떻게 다른가?
09. 11절 :: ‘나쁨’과 ‘악함’이라는 두 개의 단어는, 겉으로 보기에 ‘좋음’이라는 개념에 대치되어 있지만 완전히 다르다!
‘좋음’이라는 개념은 같은 개념이 아니다!?
10. 12절 :: 유럽인의 왜소화ㆍ평균화는 우리의 최대위험을 숨기고 있다!?
유럽인의 왜소화ㆍ평균화 모습이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11. 13절 :: 강한 것에게 강한 것으로 나타나지 않기를 요구하는 것은, 약한 것에게 강한 것으로 나타나기를 요구하는 것만큼 불합리하다!?
강자가 약해지는 것도, 맹금류가 어린 양이 되는 것도 마음대로이다(*자유의지로 가능하다)!?
주체와 활동을 분리시키는 '문법의 환상(언어의 유혹)'은 모든 행위를 주체의 의지로 상정하는 '자유의지'는 무엇이 문제인가?
12. 14절 :: 니체의 3가지 질문에 대해 위험한 호기심을 가진 자는 어떻게 대답하는가?
Q1. 이상은 어떻게 제조되는가? / Q2. 복수ㆍ증오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 Q.3 삶의 고통에 위로가 되는 것(미래의 환상)을 그들은 어떻게 부르는가?
13. 16절 :: 로마와 유대 가운데 누가 승리했는가? 약자는 어떻게 승리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