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 아침놀Morgenröte :: 0812(월) 마지막 세미나!!
"우리, 정신의 비행사들! - 멀리, 가장 먼 곳까지 날아가는 이 모든 대담한 새들. 분명히 그들은 더 이상 날아갈 수 없게 되어 황량한 절벽에 내려앉을 것이다. 이 비참한 숙소에 감사하면서! 그러나 그들 앞에 그들이 날 수 있는 어떤 길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추론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모든 위대한 선구자들은 결국 멈춰섰다. 이들 피로한 사람들이 가장 고귀하면서도 가장 우아한 몸짓으로 멈춰선 것은 아니다. 나도 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와 그대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다른 새들은 더 멀리 날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통찰과 믿음은 ...... 우리보다 훨씬 더 강력한 새들의 군단을 본다. ...... 그러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날아가려 하는가? 도대체 왜 우리는 바다를 넘어서 날아가려 하는가? 이제까지 인류의 모든 태양이 침몰했던 곳을 향해서? ...... 무한에 좌초한 채 난파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었다. 그렇지 않은가?" 《아침놀》 5권_#575. 프리드리히 니체
[기획세미나] 니체의 아침놀Morgenröte :: 개요 일 시 : 2019-0513 ~ 0812 (12주) / 매주(월) pm7: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교 재 : 《언더그라운드 니체》, 고병권, 천년의 상상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 입금예정일을 남겨주세요. 튜 터 : 류 재 숙 010 - 3747 - 7114
[기획세미나] 니체의 아침놀Morgenröte :: 운영 공 부 : (월) 세미나진행 ...... (목) 세미나발제/후기 ...... (금) 세미나공지 운 영 : 결석하거나 많이 지각할 것 같으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회 원 : 강한상(탐험가), 김귀선(두정), 문환혁, 뮤즈(박연희), 박강비, 수봉(최정화), 엇결과순결, 연두
[기획세미나] 니체의 아침놀Morgenröte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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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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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5권 #506~575
1. #506 모든 작품은 '시대성'이 사멸할 때, 심원한 빛과 좋으 냄새, 영원의 조용한 눈을 얻게 된다!?
2. #507 진리의 전제적 지배는 왜 바람직하지 못한가?
3. #509 연극에서처럼 세상을 내려다보는 눈, 세계를 들여다보는 제3의 눈이란 무엇인가?
4. #511 정직은 모든 광신자들의 위대한 유혹이다?!
5. #516 자신의 악마가 이웃 속에 들어가게 하지 말라!?
#517 자신을 사랑하도록 유혹해야 한다!?
6. #521 예외적인 허영심이란 무엇인가?
#522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귀를 갖지 않아야 현명하다!?
7. #529 순수한 개인적인 행위란 무엇인가? 이것은 어째서 선악에 가치있는 행위들인가?
8. #532 사랑이 서로를 위장하고 동일함을 연기할 때, 이 연극은 아름답고 어리석다!?
9. #533 배우와 화가의 눈을 우리의 영혼에서 갖는다는 것은?
10. #534 우리가 길들어있는 도덕의 상태를 성급하고 폭력적으로 바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1. #539 '얼어붙고 메말랐으며 마음에 걸리는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는 것'보다 '열정과 열광'이
사유의 산물들을 올바르게 취급하는데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본다고 하는 것이다!?
12. #542 노년의 철학자들의 피로의 징후로서, 천재신앙, 안식의 충동, 명예욕이란 무엇인가?
'경계석을 세운다'는 것과 '경계석을 옮긴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
13. #545 도덕을 말해도 좋은 전제는 무엇인가?
#553 철학은 개인이 건강해지는 법에 대한 본능이다!?
나비를 위해서도 하나의 철학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14. #554 진보와 앞서가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15. #575 인류의 모든 태양이 치몰했던 곳을 향해, 무한에 좌초한 채 난파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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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속옥탑방
오늘 결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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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ㅜㅜㅜ결석입니다
[ 에세이 작업일정 ]
0812(월) 에세이완료 : 모두 다
0819(월) 에세이발표 : 모두 다
"초안 쓰신 분을 포함하여, 모두 에세이원고 가져오세요^.^"
"다음주는 간식당번이 없으니, 모두 조금씩 간식을 가져와서 나눠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