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마지막이 될...
이철교 3기 마지막 안내입니다.
아~ 옛날이여.
이제 주말은 어찌 보내야하는거냐고.
하필이면 왜 크리스마스시즌 전에 마무리가 되는거냐고..
크리스마스에는 무얼 해야하는거냐고...
벌써부터 이불뒤집어쓰고 고민하고 계실 분들이 보입니다잉.
허전해질 주말이 걱정이신분은.
여기저기 널려있는 재미난 세미나들 체크체크~
날이 풀렸다는데..
뭐시..날이 풀려...역시나 무릎이 시려서..
청바지가 겁나는 날들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지난주에 발표하지 않으신 분들의 에세이발표가 있습니다.
한분당 30분 정도의 시간이 할애될 것 같군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해보기 위해서 우리....에세이 철학교실 자료실에 올려보아요.네?~
앞으로 글을 쓸때, 피가되고 살이 될..이진경선생님의 코멘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리속에서 오고가는 생각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서 글로 표현할때..진짜..본인의 생각이 된다는 것 아시죠?
이번 주 역시 여러분들의 멋진 에세이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토요일 저녁~! 이철교 전체 회식있습니다. 유후~(이제 음성 자동지원되죠잉?~)
5시 반에 연희동 맛집 조은집(한정식집)에 가서 맛난거 먹으면서 우리 못다한 수다들좀 풀어보아요^^
회식했다고 이게 끝이 아니죠~
일요일 세미나가 있습니다.
힘들게 읽어온 들뢰즈와 가타리의 카프카!
마지막 책장을 말끔히 덮어야죠?
이번주 일요일세미나에는 들뢰즈/가타리 카프카의 7,8,9장 읽습니다.~
우리 끝까지~! 함께해요.
토요일 간식은 길잡이들이 준비하겠습니다.
일요일 간식은 모두들 조금씩 준비해보자구요.^^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네요.
유종의 미를 거둬보아요.
모두모두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