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주네요. 2011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렇게 또 한해가 간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하지만 난 괜찮아요.
나에겐 이.철.교가 있으니까요...-_-;;
우우~~~
올 연말은 이철교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요!
이번 주 공지 나갑니다.
우선, 토요일 '노마디즘'.
지난 주를 기점으로 전쟁기계에 관한 길고 긴 고원을 끝냈습니다.
좀 길었지만 아주 흥미로운 고원이었죠? (네~)
돌아오는 주에는 '국가와 포획장치'에 대해 공부합니다.
13장 1절~3절까지 읽어오시와요. 제발~~
다음, 일요일 '카프카 세미나'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카프카의 단편을 읽습니다.
읽을 범위는 '어느 투쟁의 기록', '나이든 독신주의자, 블룸펠트', 그리고 '사냥꾼 그라쿠스' 이렇게 세 편입니다.
화장실에서 읽는 책처럼 그냥 읽어오지 마시고,
이게 무슨 의미일까 끈질기게 생각하면서 읽어오도록 해요~
간식당번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요일: 다은, 상욱, 현경
일요일: 다은, 종윤, 무초
간식 세팅은 늦어도 시작 5분 전까지는 해주세욧!
새로운 세미나 조도 공지합니다.
유심: 다은, 한샘, 디오개, 태림, 연두빛, 정빛, 윤진, 고산, 무초, 종윤, 세림
아샤: 충한, 상욱, 은혜, 지훈, 동연, 남규, 다희, 승곤, 하경, 진영
이번 주부터 장봄 길잡이는 유심조와 함께 합니다.
이 뜬금없는 사진은 내가 먹고 싶은 샤브샤브 ㅋㅋㅋ
맛있겠다!
강의와 세미나 시간에 늦지않게 오세요~ please!!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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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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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
전 아샤님이 샤브샤브 먹자는 줄 알았어요! 이번 주 토요일 맛난 간식 준비해갈께요. 아예 근방 찜질방에서 몸을 지지며 자야하려나요? ㅋ
아...다들 보고 싶어요 ㅠㅠ 우리 술은 언제 푸죠? 술이 술술 들어가는 밤을 마련해보아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카의 국가 포획 장치 재미나겠네욤. 기대 만빵! 지훈님의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그 모습 그대로 부탁한다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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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샤브샤브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바쁘신 김냥이 시간만 내주신다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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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
아샤.. 바쁜기 아니구.. ㅠㅠ 변 쌤 말을 빌리자면, 김노예입니다. 3주 정도 있으믄 수습 로테이션 끝나구,
정직원으로 정착한담에는 조금 스케쥴 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성주의 세미나두 젭알 하구 싶은듸. 우짜여.
아샤님 잘 지내고 계시죠? 카톡에 disappointed 라는 말이 신경쓰입네다.
disappointed : 실망시키다, 실망하다, 어긋나게 하다, 좌절시키다 -
ㅇ ㅏ ㅅ ㅑ
그래용~ 원래 뭔가를 처음 시작하면 한두달은 환경에 적응하느라 미친듯이 바쁘죵.
3주 후 여유롭게 함께 한 잔 할 날을 고대하고 있겠사와요~ ^^
그리고 카톡은....
뭐 심각한 건 아니고, 그런 때가 있으니까요~
담에 한 잔 하면서 얘기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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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세림님 아샤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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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실수!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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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 중 하나
이번 주는...
노마디즘을...
반드시 읽고 오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
아시죠?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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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
헐킈! 궁금증 유발자 길잡이님.
길잡이란 말 참 좋은 것 같아요.
길만 잡아주고, 길 들이지는 않는,
길만 터주고, 길을 내주지는 않는...
아. 이런 멋진 단어 당췌 언제부터 튀어나온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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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
보고픈 냥! 맛난 간식을 준비한다니 더욱 보고픈 냥! ㅎㅎ
고생이 많구만요. 한잔 푸며 확 날리며 해얄텐디...ㅋㅋ
근디 이번 주 후기는 쉬남유? 워매 그러면 안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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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무초님이 얘기하셔서 원래 제가 11/20인데 11/6 간식 담당하기로 급결정했거든요..ㅋㅋ
내일 10시 30분쯤 연구소 도착한다니까...번거로우시겠지만 간식 좀 받아주세용~~
오늘처럼 간만에 내일도 제시간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ㅎㅎ
샤브샤브 생각하느라 발제자 공지를 깜빡했네요.
아샤조에서는 상욱님과 하경님
유심조에서는 세림님과 한샘님!
원칙적으로는 금요일 저녁까지
되도록이면 토요일 저녁까지 발제문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