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교실 첫 시간을 마치고, '이번 3기도 정말 즐겁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어찌나 개성이 넘치시는지....

첫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도 (약간의 뻥좀 더해서) 27분 모두 기억할 수 있겠더라구요~ 

첫 주가 이랬으니 시간이 지나면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아니된다고 할 수 없겠네요. ㅋ

간식당번과 세미나 조를 공지하겠습니당.

철학교실에서 '간식의 중요성'은 유심이 이미 얘기했으니 잘 알고 계시겠죠?

간식당번은 적어도 강의 혹은 세미나 시작하기 10분 전에는 간식세팅을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당번인 날 결석을 하게 될 경우 다른 사람과 미리 당번을 바꿔주시는 센스는 기본이죠!

파란색 이름은 일요일에 안계셔서 제가 임의로 써넣은 분들입니다.

혹시 그 날이 불편하시다면 다른 분들과 사이좋게 얘기해서 당번을 바꾸도록 하세용 ^^ (어려움이 있을시에는 길잡이에게 콜!!)

다음은 일요일 세미나 조입니다.

유심 길잡이: 이남규, 은혜, 하태림, 김현정, 전승곤, 변다희, 디오개, 김세림, 김수연, 장주연, 이진영, 정빛, 조지훈

아샤 길잡이: 박종윤, 이다은, 김충한, 하귀영, 김태연, 연두빛, 황무초, 김동연, 윤진, 문한샘, 이상욱, 박한솔

10월 30일 이후에는 조가 한 번 바뀔 예정입니다.

혹시 '이 사람과 같은 조가 되고 싶어요' 라고 살짝 부탁하시면 기꺼이 같은 조에 넣어드리겠사와요! ㅋㅋ

장봄 길잡이는 전반기에는 아샤 조와 하반기에는 유심 조와 함께할 예정입니당.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 토요일에 건강한 얼굴로 만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