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느덧 3월이군요~!
벌써 봄볕이 따사롭습니다잉.
버스타고 창안으로 스미는 햇살을 맞으며 종점여행하고 싶게 하는 날입니다.(센치 돋죠? 봄이니까요.)
무심히도..이놈의 날씨가 시샘이라도 하듯(오늘 문학적 소양좀 돋네요.ㅋㅋㅋ)
지난 주 일요일 신체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한 우리의 봄 소풍을 잠시 추위에 떨게도 했지만.
살을 에이는 칼바람에도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던 막걸리를 동나게 했고.ㅋㅋㅋ
(역시 막걸리는 밥으로도 충분합디다.. 저녁내내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ㅎㅎㅎㅎ)
자 이제 소풍도 다녀왔으니..
다시금 전의를 가다듬고 가열차게 달려봐야죠잉~!
3월 4일 토요일 강의에는
진도표대로라면 자. 넘. 자. 6장이어야하지만.ㅎㅎㅎ
진도에 맞춰~! 5장까지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슬슬 노동가치론으로 대표되는 정통 맑스주의자들과 이진경 선생님의 논의가 어떻게 비교되고 계십니까?
노동가치론과 자. 넘. 자의 내용을 비교하며 어떤 입장 차이가 있는지 정리하면서 본다면..
공부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겠죠?(기쁨 두배 축협~ 이 광고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당신은.....)
간식은 박설희님, 이혜경님, 신여산님.
3월 5일 일요일 세미나 에는
맑스 자본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에서 노동일 1-3절까지 입니다.
발제는
아샤조는 방주원님.
봄조는 재숙님과 혜경님.
일요일 간식은 송규리, 박설희, 종윤님이십니다.
이번주 생각할 문제입니다.
1. 시니어의 "최후의 한시간"에 대한 맑스의 비판을 설명하세요.
2. 자본의 노동일에서는 자본가들이 어떻게 노동시간을 늘려 노동착취를 하는지에 대해 잘 서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노동착취 사례를 찾아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토요일 간식 여섯명인갑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