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신비가 이런건가...싶은 아침을 맞이하네요.
말복이자 입추라고 그래도 아침 창문을 여니 어제와는 다른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더군요.
하아..........
하지만 집에서 버스 정류장을 걷는 그 길에도..땀이 삐질삐질 나더만요.....
여튼 이 삼복더위도 주말이 지나면 선선해진다고 하니....
우리 일주일만 버텨보아요~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아주 그냥 시원한 바람이 불꺼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이번 주 공지 나갑니다.~
8월 11일 토요일 강의에는
역사속의 코뮨주의, 역사밖의 코뮨주의에 대한 강의가 이뤄집니다.
코뮨주의는 5장 역사 속의 코뮨주의 읽어오시면 됩니다.
야금야금 코뮨주의의 책을 읽어가고 있네요.
읽으면서 곱씹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구절들이 많은 책이니 만큼... 이 더위에 어디 시원한 곳에 앉아서 우아하게 사유를....해보아요. 우리.
8월 12일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체 '베델의 집' 을 다룬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라는 책을 읽습니다.
막달레나의 공동체 사례집과는 또 다른 서술을 이루고 있는 책으로, 상당히 흥미로울꺼라 예상됩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
발제는
지훈 조 :
봄 조 : 시은님, 승환님
간식은
8월 11일 하귀영님, 김민환님, 줄리님
8월 12일 이시은님, 유해리님, 문한샘님
겨울이면...
이 여름의 뜨거움을 아마도 그리워 할꺼에요?^^;;;;
그러니 우리 더위 조금만 이기고~!
토요일에 만나요~^^
2012-0812(일) 세미나 결석계입니다. 오래된 친구들과 만남이 있습니다.
4기에 개근했는데, 5기에는 빠지는 일이 자꾸 생기네요. 스스로 반성합니다.
더위가 재난이 되는 시대입니다. 더위를 이기는 열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