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에...코끼리 아저씨가...가랑잎타고 태평양 건너갈때에~
고래아가씨~코끼리 아저씨보고~
문득 이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날이 완연한 봄날이에요~
낮에 산책하면서 햇살을 맡으니..허벅지가 따스해지더이다.
다들 화창한 날~ 즐거운 화요일 만끽하고 계십니까?
레몬 디톡스하려... 레몬을 골라 사왔는데...마침 알이 촘촘한 건강한 레몬이 걸렸네요.
이쁘고, 상큼하고..보는것만으로도 상쾌해져셔 ...찰칵!!!
화창한 봄날.
맨정신으로 살 수 없게 하는 그지같은 시국에..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직시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주에도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3월 17일 토요일에는
자본을 넘어선 자본 7장 : 이른바 '본원적 축적'과 자본의 계보학
벤파인의 마르크스의 자본 : 8장 자본의 구성
간식은 줄리님, 형선님, 보고싶은 윤진님.
3월 18일 일요일에는
자본 (강신준본) 10장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12장 분업과 매뉴팩처(437-505)
(김수행본) 12장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14장 분엽과 매뉴팩처(423-497)
발제는
아샤조 : 찬익님, 길모님
봄조 : 소현님, 의현님
간식은 줄리님, 창교님, 세정님이 준비해주시겠습니다.
이번주부터 새로운 조로 변경되었죠?
정말 얼마나 과학적인 방법으로 나눴는지..손과 머리가 일시에 정지하는줄 알았다죠.
이는 벌써 이철교 4기가 절반이나 지났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죠~!
남은 주..또 열심히 다시 달려보아요~
봄조 : 줄리, 김형선, 황호연, 변다희, 이주형, 박소현, 노의현, 조지훈, 전성현, 문한샘, 권세정, 이다은, 하귀영, 황무초, 이상이, 노보경, 김지안
아샤조: 이사욱, 조우재, 윤진, 박찬익, 류재숙, 방주원, 이혜경, 김시내, 조준화, 강길모, 박설희, 하어영, 송규리, 김창교, 박종윤, 김충한, 유심
이번주 생각할 문제입니다.
1. 자본주의적 생산방식으로 대표되는 협업은 무엇이고 분업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하고 비교하시오.
2. 사회내 분업과 작업장내에서의 분업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하시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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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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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
의도된 디스 이사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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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안녕하세요 실종된 ㅇ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봄님은 잘 지내시는지요. 제자리에 가 박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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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
아으~ 셔 쓰르~ㅂ
오늘 아침 무지 춥던데 고양이 5마리가 똘똘뭉쳐 있었어요. 한마린 구석에...
하지만 화창해진 건 맞네요. 4시30분 퇴근인데 아직 ... 노동자의 신분을 망각하고 있다능 에구~
집에 갈랍니다. ㅋㅋ
윤진, 이번주엔 보겠죠? 믿쓥니다. 몸은 좀 회복이 되었나요? 한동안 고생하것네. 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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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몽
레몬 껍질 벗겨 놓은 게 있었는데
그걸로 뭘 만들어볼까 꺼냈더니 팡이친구들이 살짝 껴있더래서
진경샘을 본 받아 씻어 먹자! 했는데
흠.. 그냥 하수구로 빠이빠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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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살다살다 감기몸살이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다니까요;;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유언장까지 썼더랍니다.ㅎㅎ
안그래도 누가 레몬을 갈아서 즙을 물에 타서 먹으면 좋다고 해서.
이 병약한 몸을 이끌고 레몬을 갈긴 갈았는데.
도저히 먹을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그 분이 여기도 등장하셨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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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ㅅ ㅑ
이렇게 몸이 허약해서야~ 빨리 나아서 이번 주에는 그 얼굴을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수원은 엄청 추운데, 서울은 따뜻한가봐요~ 오늘 기자회견 갔다가 얼어죽는 줄 알았다는...
레몬은....
문득 지난 여름 레몬을 세미나 간식으로 가져온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생각만해도 침이....
따뜻한 레몬차 한 잔 들이키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