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날씨가 너무 춥네요. 하지만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죠! ㅋㅋ
추울 때는 두꺼운 걸 하나만 입는 것 보다는
얇은 것을 여러 개 입는게 더 따뜻하다는거 아시죠?
저도 어제는 위에만 5개를 입었다는... ^^;;
<추운 날일수록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자! 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우리 좀만 더 견디자구요.
자, 그럼 2월 11일과 12일 공지 나갑니다.
토요일에는 『자본을 넘어선 자본』 '3장 가치와 화폐'를 읽어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르크스의 자본론』역시 3장까지 읽어오세요.
지난 주에는 맑스의 사상적 배경인 헤겔과 공산주의 그리고 정치경제학
그리고 맑스 이후 다양한 인물들에 의해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절단되었는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워낙 할 얘기가 많다보니(그리고 정시에 마쳐달라는 압박 때문에) 질문을 할 시간이 충분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텍스트를 소홀이 읽어오시거나, 질문거리를 생각해오지 않거나 하는 만행을 저지르면 안되겠죠? ^^;;
전 여러분을 믿으니까요! ㅋㅋ
일요일에는 맑스의 『자본』 3장 화폐 또는 상품유통(강신준, 김수행 역 동일)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지난 주는 많이 어려우셨죠?
하지만 맑스는 자본의 프랑스어판 서문에서
프랑스 대중이 이 책의 앞부분만 읽고 어려워서 포기하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죠.
'학문을 하는 데에는 평탄한 길이 없으며, 가파른 험한 길을 힘들여 기어올라가는 노고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빛나는 정상에 도달할 가망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한마디로 여러분은 지금 빛나는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가파른 험한 길을 힘들여 기어올라가고 계신거에요.^^ 힘내세용.
발제는 아샤조에서는 충한과 하경, 봄조에서는 다은과 다희가 맡아주었습니다.
늦어도 토요일 저녁7시까지는 홈페이지에 발제문을 올려주세요.
간식당번은 토요일: 방주원, 충한, 하경
일요일: 강길모, 류재숙, 신여산, 노보경님이십니다.
질문거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게시판을 통해서 질문해주셔요.
그럼 돌아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이번주 생각할 문제를 빼먹었네요.. ^^;;;
1.상품유통은 직접적 생산물교환과는 어떻게 다른가(181-184참고)
2. 화폐의 기능을 정리 요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