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철학교실 5기가 문을 열었습니다.
코뮨이라는 공통된 관심사, 혹은 코뮨이라는 것에 이철교 개강과 함께 고민을 하시는 학인분들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지난 시간 다들 생소하고, 어색할텐데..
경청하는 모습과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던 세미나 시간의 감흥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여튼 이번 5기도 열심히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누고 할 수 있을 것같아요~^^
더구나 오랜만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게시판을 보니..
나도 모르게 어깨춤이 덩실덩실
지난 주 많이 더우셨죠?
이번 주말엔 시원하게 비를 뿌린다고 하니...
뭐 슈퍼 컴퓨터가 이제껏 저질러왔던 오류를 범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겐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잖아요^^
더욱 싱그럽게 본격적으로 코뮨주의에 대해 함께 공부해봅시다~^^
이번 주 안내나갑니다~
6월 30일 토요일 강의시간에는
공동체와 코뮨: 두가지 파라다이스 라는 주제로 이진경선생님의 강의가 이뤄집니다.
지지난주에 공지했듯이 토니 모리슨의 파라다이스가 텍스트가 되겠지요?
물론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시겠지만,
텍스트를 직접 읽고 강의를 들으면 금상첨화겠죠?^^
실은 텍스트 읽는 것도 이철교 과정중 하나이니 우리 꼭^^ 지켜요.
강의를 듣기만 한다는 건 어쩌면 편안한 일일지 모르나...
그건 그저 그때 그 시간의 공기와 함께 흘러갈터이니.
간식은 재숙님과 서영님
15분 정도 먼저와서 준비해주세요~^^
7월 1일 일요일 세미나에서는
노르베르 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읽습니다.
라다크의 모습, 그리고 변화된 라다크, 우리의 미래에 대해 챕터를 구분해 서술된 이 책은..
많은 내용과 생각할 지점들을 우리에게 전달해 줄 것이야요~
첫발제는 한샘과 종윤이 맡아주기로 했어요^^
간식은 재숙님과 아샤
설레는 맘으로 토요일에 만나요~^^
지각, 결석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