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2주를 거쳐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날은 다들 아시다시피 최종 에세이를 논평하는 날입니다.
다들 프로포절 발표 때 직감하셨듯이
스무명이 넘는 사람이 발표를 하면 왠종일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토요일 오전12시까지 철학교실 자료실 게시판에 올리는 것으로 하고
미리 읽어온 상태에서 일요일 오전 12시에 만나서 논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발표자는 자신의 글을 다 읽는 것이 아니라
3~5 분 정도의 짤막한 자기글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면 됩니다.
전에 해보신들은 조금은 새로운 시도라 걱정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걱정마시시길, 전적으로 자율에 맞기지 않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짜여진 조를 중심으로 서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ㅋ 하겠습니다.
조장님들은 조원들이 글을 써오는 것 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것도 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어떤 불행한 조 같은 경우에는 토요일날 미리 만나서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자고 제안한 경우도 있으니,
다른 조 분들도 생각있으시면 참고해주세요(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조 단위로 움직이기로 합시다).
그럼 모두들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며, 용두사미가 아니길 바라며, 제발 에세이 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일요일(9.16) 오전 12시에 만나기로 합시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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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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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에셍ㄴ조가 어떻게되는지 알쑤있을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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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봄
기억나는대로. 일단 지수님은 봄조였습니다. 감기는 괜찮은거에요? 잇힝. 같은 조원으로는 박남희, 김지수, 이상이, 고승환, 유해리 이렇게 구성원이었구요^^
한샘 조는 아샤, 우성수, 줄리, 전성현 이었구요. 종윤조는 하귀영쌤, 재숙님, 상은님, 지안, 지훈조는 충한, 의현님, ..아..기억이......ㅠㅠ 미치겠다.
여튼 잘 쓰고 있는거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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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봄님봄님~ 저도 궁금해요. 저는 어떤 분들과 함께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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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봄
일요일 에세이 발표에는 나눠진 조기 아니라..
모두 함께해요~ 지난 주 일요일에만 조원과함께 에세이 읽고 논평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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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은 한샘조에요. 처음처럼 이미지로 그려내 보세요. 더 다채롭게.. 재밌을 것 같아요. 시나 소설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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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더라도 신경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