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발제자 : 하영 선생님 

범위 : 『수학의 모험』

          제6장 해석학의 위기, 기하학의 모험

          제7장 산수와 대수의 힘

이전 시간에는 뉴턴 하이라이트 잡지를 보면서, "미분과 적분"에 대해서 탐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들었던 교과 과정에서는 문과와 이과를 가르는 지점이 바로 여기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함께 넘었기에, 그런 구분은 이제 소용이 없죠 ㅎㅎ! 저희는 저번주에 이 두 연산(?)과정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으며, 무한소는 여기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에 대해서 민수 선생님의 엄밀한 증명을 통해 보았습니다. 이전 시간에 다루었지만, 심도있게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민수 선생님과 같이 이러한 적극성을 발휘하는 것! 너무 좋습니다. :) 

그러나 미분과 적분의 위대함을 힘껏 설파했지만, 다음주에 바로 해석학의 위험을 다룹니다..! 이 책의 빌드업이 잘 짜여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해석학이 처한 위험은 뭐고, 뒤로 물러나 있던 기하학과 대수학은 어떤 역할을 해낼지... 요번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