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 선악의 저편 8장 민족과 조국 :: 12.2(월) 공지! 바그너의 [마이스터징어] / Wagner.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마이스터징어]의 서곡에는 독일적인 것, 독일식의 다양한 것, 독일식의 무형식적인 것이 있다.
[기획세미나] 니체의 선악의 저편 :: 운영 일 시 : 2019-0909 ~ 1216 (13주) / 매주(월) pm7: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공 부 : (월) 세미나진행 ...... (목) 세미나 발제/후기 ...... (금) 세미나공지 운 영 : 결석하거나 많이 지각할 것 같으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회 원 : 나나, 사피엔스, 승연, 아포리아, 알토민, 엇결과순결, 오라클, 우림, 자스민, 진저, 튜 터 : 류 재 숙 010 - 3747 - 7114
[기획기세미나] 니체의 선악의 저편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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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선악의 저편 8장 민족과 조국
1. 니체는 바그너음악이 독일인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240)
먼저, 바그너음악에는 2세기에 걸친 음악이 살아있다! 어떻게?
다음, 독일인은 그제의 인간이면서 모레의 인간이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오늘이 없다!?
2. 유럽의 민주화과정은 어떻게 2가지 인간유형을 만들어내는가? (#242)
유럽의 민주화(과정)의 배후에는 생성되어가는 유럽인(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생성되어가는 유럽인 과정은 무리동물의 인간형을 형성하는 동시에 예외적 인간을 발생시킨다.
유럽의 민주화 과정은 노예근성의 인간유형을 산출하는 동시에 전제적 지배자를 육성한다.
3. 니체는 '독일적인 것'의 해석을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걸까? (#244 ~ #247)
"독일인 자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생성 중이며, '발전해간다.' (#244)
"오늘날 유럽에서 ‘민족’이라고 불리는 것은 본래 태어난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은 생성되어 가는 것이며 쉽게 변할 수 있는 것이지, 아직 종족이 아니며..." (#251)
#244 [독일민족] 독일적 깊이, 독일영혼 / 독일인, 독일민족
#245 [독일음악] 독일의 음악적 사건 : 고전주의 음악 & 낭만주의 음악
#246 [독일의 산문] 독일어 책, 책 읽는 독일인, 독일의 산문예술
#247 [독일의 독서습관] 독일인의 책 읽기, 연설4. 각 민족들의 특이성을(미덕과 위선, 최선과 최악)을 이해하는 것이 ‘유럽’에 이르는 준비이다.
각 민족들의 특이성은 무엇인가? (#249 ~ #255)
#250 유대인의 덕(특이성)_무한성 : "유럽은 유대인에게 어떤 덕을 보고 있는가? 유대인에게는 최선의 것이자 최악의 덕이 하나 있는데,
도덕에서의 위대한 스타일, 무한한 요구와 무한한 의미,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것이 그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삶을 향한 색체변화놀이의 가장 매력적이고 위험한 부분이다."
#253 영국인의 덕(특이성)_평범성 : "평범한 머리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진리, 평범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게 힘을 갖는 진리가 있다.
일시적으로 평범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것은 유용하다.
고귀한 천성을 가지고 비상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사소하고 비속한 사실을 확인ㆍ수집ㆍ결론을 내는 일에 능숙하지 않다."
#254 프랑스인의 덕(특이성)_고급문화 : "프랑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럽문화의 중심지이며, 취미의 고급학교이다.
...... 프랑스인들이 유럽에 대한 우월함의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예술가적 정열과 형식의 능력 / 두 번째, 프랑스의 인간성 탐구문화 / 세 번째, 북방과 남방의 종합
5. 음악의 미래는 북방ㆍ독일ㆍ유럽을 넘어서는 음악, 선악을 넘어서는 음악이다! (#255)
6. 바그너의 자기극복, 민족주의의 자기극복=미래의 유럽인은 어떻게 가능한가?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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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
오늘 결석입니다.
1. 다음시즌 [도덕의 계보]와 함께 공부할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서점에 도착했어요!
2. 이번 세미나에서 검토할 에세이초안의 제목과 주제(가안)입니다 ^0^
아포리아 : 진보에 요구되는 '더 높은 도덕성'에 대한 단상 (조국사태에 나타난 '선악' 이분법)
최현우 : 이제 그만 내 목을 달아주오 (니체철학으로 본 <인사이드 르윈>)
홍바바 : 바다와 영원회귀 (영원회귀의 관점에서 본 '바다 주제의 예술작품')
오라클 : 넘어서는자 '위버멘쉬' (타자, 소수자, 공동체로서 위버멘쉬)
사피엔스 : 점원으로서의 여성 (니체의 여성관으로본 근대적 여성비판)
풍경은빛 : 역사적 감각, 시대의 도덕
쟈스민 : 도덕감각 (도덕적인 자들이 읽어야 할)
최수영 : 니체의 관점에서 본 영화 [컨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