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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4부 차이의 철학의 실천적 함의 :: 4. 차이와 개체 

 

1. 힘에의 의지와 영원회귀를 차이생성의 관점에서 해석해보자! 사례를 통해!

“힘에의 의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을 의지하는 것이며, 영원회귀는 이 실험이 진정 새로운 것인지 선별하는 원리이다.”

 

2. [2가지 개체]   실체(원자)로서의 개체 vs 생성(사건)으로서의 개체     

   [2가지 개체론] 원자적 개체론(실체적 개체론) vs 니체적 개체론(생성적 개체론, 개체적 사건)

   (*개체 : 하나의 신체, 개별적인 신체)

- 니체적 실험의 주체는 비개체적이고 비인격적인 것이다!? (p226)   ㅡ> 니체적 실험의 주체는 원자적 개체론의 의미에서 '비개체적'이다. (단일체가 아니라 복합체, 실체적이 아니라 구성적! :: 개체는 단일체가 아니라 복합체이다. 개체는 실체가 아니라 구성체(생성체)이다.)

- 개체는 전제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되는 것이다!? (p228, 229, 230) ㅡ> 개체는 '실체(원자)로서의 개체'가 아니라, '생성으로서의 개체(개체적 사건)'이다.
[원자적 개체론] ①단일체_하나의 단일체 / ②실체적_개체에 대한 실체적(고정적) 사유, 자기동일적 주체(개체), 실체로서의 개체(원자로서의 개체)

①단일체(p226) :: "개체성에 대한 원자론적 이해.... 철학적 원자론에서는 개체를 하나의 고립적인 실체로 규정한다. 개체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개체(individuum)는 더이상 나누어 질 수 없다(in-divide)'는 것이다. 이 정의에서 출발하여 원자적 개체론은 개체가 더이상 나누어지고 쪼개질 수 없는 실체로서 일종의 원자라고 결론짓는다. ...... 실험의 주체에 대한 비개체적 견해는 원자적 개체론에 대한 거부이다. 우리는 다른 종류의 개체론을 구성함으로써, 주체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펼칠 수 있다. "

②실체적(p230) :: "실체적 동일성을 지닌 주체의 존재를 존제. ...... 원자적 개체성은 실험과 무관하게 미리 존재하는 주체를 가정한다. 이점에서 원자적 개체성은 고립적이다. 개체들이 집단을 이루더라도 고립성을 해소되지 않는다. 개체들의 합으로서 집단 역시 실험과 무관하게 존재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니체적 개체론] ①복합체_다수적 복합체 / ②구성적_개체에 대한 구성적(생성적) 사유, 구성적 주체(개체적 사건), 생성으로서의 개체(사건으로서의 개체)

①복합체(p228, 229) :: "개체는 복합체이며 생기활동(사건)의 결과로서 나온다. "개체는 전적으로 새로운 것이며,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 ...... 모든 개체는 복합체라는 의미에서 이미 집단적이다. 그리고 집단은 강화를 추구하며 결성되는 일종의 집합적 개체이다. ...... 니체와 스피노자에게 개체는 복합체이며 상이한 속도의 분할운동을 통해 발생한다. 들뢰즈는 개체를 규정한다. "개체는 결코 분할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아니다, 개체는 오히려 끊임없이 본성을 바꾸면서 분할된다." 니체적 개체론에서도 개체는 여전히 분할불가능한 것으로 정의된다. 어떤 개체도 나누어지는 순간, 그 개체 그대로 남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분할운동의 결과로 생겨나는 개체는 언제나 새로운 개체이다. ...... 분할불가능함의 이유가 원자론적 개체론과 다르다. 개체는 분할운동의 극한점으로서 가장 작은 것이기 때문에 분할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분할운동의 과정에서 변화하고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할불가능하다. A개체는 분할되는 순간 더이상 A개체가 아니다. 분할되는 순간 존재하는 것은 A가 아닌 또다른 개체이다." 

②구성적(p230) :: "개체가 본성을 바꾸면서 분할된다는 주장은 이미 하나의 개체가 존재하고, 그것이 상이한 본성을 가진 다른 개체로 변화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분할운동에 따라 항상 새로운 개체들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개체는 '실체로서의 개체(원자로서의 개체)'가 아니라 하나의 '개체적 사건'이다. 우리가 개체라고 부르는 것들은 무수한 개체적 사건들의 집합(앙상블라주)이다. 개체들은 개체적 사건들을 발생시키는 분할운동을 통해 발생한다. 들뢰즈는 이런 분할운동을 '개체화 원리'라고 부른다. (*개체는 개체화에 의해 정의된다. 개체가 개체화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체론은 실험의 비개체성의 의미를 분명히 한다. 실험은 동일한 주체(실체적 동일성을 지닌 주체)의 존재를 전제하지 않으며, 실험의 과정 속에서 분할과 구성작용을 거치면서 실험의 결과로서 발생한다. 실험의 비개체성은 다음을 의미한다. 

 

[토론주제] 4부 차이의 철학의 실천적 함의 :: 5. 차이와 정치

 

0. 실험의 미지성. 니체적 실험의 미지성이란 어떤 것인가? (*실험의 미지성 : 실험들이 미지의 성격을 지닌다. ㅡ> "실험은 알지 못한다, 실험은 알수 없다.") p233

[니체에게서 실험의 미지성은 2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 실험은 모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실험의 창조성) 둘째, 실험은 우연적이고 무의식적이며, 자유롭고 합목적적인 의지의 과정과 무관하다.(실험의 우연성과 무의식성)]

 

1. 실험의 창조성. 새로운 가치의 창조 때문에 발생하는 실험의 미지적 성격 p233, 2235, 236

[첫째, 니체의 실험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이다. "존재해야 하는 세계가 있고 실제로도 존재한다는 믿음은 존재해야만 하는 세계의 창조를 원하지 않는 비생산적인 자들의 믿음이다. 그들은 그 세계를 이미 있는 것으로 정해버리고, 그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는다." 니체는 이런 비생산적 의지를 '진리의지'라고 부르면서, "창조의지가 무력해진 것"이라고 비판한다. 실험은 과학에서처럼 이미 존재하는 세계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검증함으로써 세계의 법칙성을 발견하는 활동이 아니다. 이미 알려진 세계에 대한 검증은 진리의지가 작동하는 것일 뿐이다. 이와 달리 니체의 실험은 창조의지의 작동을 뜻하며 이 때문에 비인격적이다. ...... 인격의 획득은 합리적 본성에 해당되는 사회의 지배적 가치들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을 의미한다. ...... 실험의 비인격성은 인격에 내재한 지배적 척도와 그 척도를 통해 이질적인 욕망들을 하나의 동일한 욕망으로 평균화하려는 시도에 대한 반대이다.]

 

2. 실험의 우연성과 무의식성(신체성). 우연 때문에 발생하는 실험의 미지적 성격 p236, 237, 238

[둘째, 실험은 자유롭고 합목적적인 의지의 과정과 무관하며, 우연적이고 무의식적이다. 그것은 실험과정에서 "동기들 간의 투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 때 하나의 동기를 갖지만(동기는 일종의 '결과들에 대한 상'), 실제로 우리가 실험을 행하는 순간 다른 종류의 동기들이 개입한다. ...... 우리가 알지 못한 채, 우리의 행위를 결정하는 무수한 "동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본래적 투쟁"이 있다는 점에서, 실험은 '무의식적'이다. "내가 결국 무엇을 행하는지를 나는 알지만, 이때 어떤 동기가 승리했느지를 나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아침놀 10:146) 따라서 실험을 자유의지나 합목적적 의지활동으로 여기는 것은 순진한 오류이다. 자유의지는 '우리가 무의식적 동기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이성적 차원에서 의지작용을 한다'고 전제한다. 그러나 이것은 "무의식적 과정들을 고려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의식되는 한에서만 어떤 행위를 준비하는 ...... 우리의 습관"이 만들어낸 환상이다.(아침놀, 10:146) 또한 합목족적 의지는 우리가 하나의 목적을 미리 정하고 그것에 부합하도록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목적이란 우리 행위의 결과와 성과에 대한 계산을 미래에 투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연으로 인해 계산의 정확성은 떨어지고, 목적은 행위의 결과 속에서 달성되기 힘들다.(아침놀.10:145) 실험의 선택에서 작동하는 우연들과 실험의 과정에 작동하는 우연들 때문에, 우리는 이제 무서운 진리와 마주하게 된다. "인식에서 시작해 행위에 이르는 다리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놓인 젓이 없었다는 사실이야말로 '무서운 진리'가 아닌가?"(아침놀. 10:133) / 실험의 위험과 불안정성 때문에, 실험은 의도하지 않은 어떤 생성을 가져온다. 그 생성은 우리가 장의자라고 부르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그 생성의 사건에 참여하는 다양한 원인들 중 단하나에 전적으로 속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유롭다. 생성은 오로지 다양한 원인들의 우발적 만남을 퉁해서 발생하며, 니체는 이러한 생성이야말로 긍정의 대상이어야 한다고 보있다. ...... / 우연 때문에 발생하는 실험의 미지적 성격.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알지 못한다. / 실험의 우연성과 무의식성 / 실험의 신체성]

 

3. 소수정치학

[1] 소수정치학이란 무엇인가? :: 소수자, 다수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떤 것이 소수정치학, 혹은 다수정치학인가? (사례를 들어 생각해보자!) p241, 242

[니체에게 소수와 다수의 구분은 수적 구분이 아니었듯이, 들뢰즈-가타리의 구분 역시 수적 구분이 아니며 고정된 것도 아니다. 소수와 다수는 "삶의 과정과 태도들을 특징짓는" 표현이다. 다수는 니체의 무리동물처럼, 단일하고 보편적인 표준을 통해 모든 것을 평균화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소수는 다수의 보편적인 표준을 통해 배제당한 존재이다. 이 때문에 수와 무관하다. 수적으로는 소수인 다수자가 얼마든지 존재한다. (*ex. 자본가-노동자, 정치가-대중) / 들뢰즈-가타리가 말하는 "다수는 상대적으로 큰 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표준의 결정을 의미한다. 백인, 성인 등 다수성이 지배의 상태를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의 상태가 다수성을 뜻한다. (*백인, 성인, 남성이 표준이기 때문에(다수성)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백인.성인.남성의 지배가 표준으로 결정(다수성)된다. 다수성이 지배상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상태가 다수성을 결정한다. 여성이 지배하는 아마존 같은 곳에서는(지배상태) 여성이 표준으로 결정될 것이다(다수성).)

[2] 소수정치학은 생성과 욕망, 차이의 우선성을 전제한다. ::권력에 대한 저항이 전제가 아니라! p242

[표준이나 고정된 정체성의 형식이 먼저 전제되고, 모든 사람들은 항상 그 표준과의 동일시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것으로 부인다. 그리고 소수는 그것에 대항하고 탈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 소수정치학은 정치학을 권리획득의 문제로 제한하는 것에 반대한다!? :: 소수자와 주변인은 어떻게 다른가? 주변인 개념을은 어떤 한계에 있나? p243

주변인 개념은 고정적이고 동질적 표준에 의해 배제된 하위집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개념은 다수가 자신들에게 배제한 보편적 권리를 어떻게 확득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만 소수의 문제를 사고하나는 데 한계를 갖는다. (*주변인 역시 보편적인 권리=다수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수적이다!) 주변인이 어떻게 주류로 진잏발 것인가는 소수정치학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f라, 부차적이다! 차이화의 욕망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때만, 권리투쟁은 의미 있다.]

[4] 소수정치학은 정치학을 발명, 실험, 창조의 문제로 제기한다.!? 소수자-되기란 무엇인가? 소수자에 대한 실체적 관점과 구성적 관점 p235

[소수자는 고정되고 실체적인 하부집단에 속하는 자를 의미하지 않는다. 흑인도 흑인-되기를, 여성도 여성-되기를 해야 한다. 흑인의 흑인-되기는 흑인이 백인과 흑인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인종적 척도에 저항하여 소수적 정치활동의 자체로 자신을 형성하는 것이다. ...... 한 백인이 블랙팬더 당 운동에 공감하여 활동했다면, 그는 피부생과 상관없이 흑인-되기를 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수적 동일성이 포섭되지 않은 소수자를 발명하고 실험함으로써, 소수는 "다수와의 관계에서만 정의될 수 있는 집합"으로서의 수동적 규정을 제거한다. 이런 점에서 여성-되기의 여성과 흑인-되기의 흑인은 더이싱 하나의 인격이 아니다. 공적 신원확인에서 벗어나 새롭게 발명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5] 미시정치학은 소수정치학의 다른 이름이다. :: (미시)정치란 무엇인가? 능동적 의미에서 정치란 삶의 방식을 변형시키는 문제!? p246, 247

[미시정치는 소수정치의 또다른 명명법으로서 능동적인 의미에서의 정치를 뜻한다. 능동적인 의미에서 정치의 문제란 삶의 방식을 변형시키는 문제이다. 이는 정치가 사법.입법제도나 행정권의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선거권을 행사하거나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활동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거부하는 것이다. 정치에 대한 그런 수동적 통념은 정치를 대의정치로 간주함으로써(우리의 정치적 의사를 대표하고 대신하는 전문가들의 직업적 활동으로 제한함으로써), 정치를 우리의 삶과 활동에서 분리한다. 이런 정치의 재규정 속에서 창조의 문제는 사회.정치.경제 전 영역에 해당되는 것이다.]

[6] 소수정치학은 전쟁상태에 반대하는 전쟁기계의 정치학이다. :: 여기서 전쟁기계란와 국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p248, 249

[들뢰즈-가타리는 전쟁을 국가의 대개념으로 사용한다. 전쟁기계는 국가에 대립한다. / (니체) 국가는 표준적 "질서를 부여하는 신의 손가락...... 창조하는 자의 업적과 현자들의 보물을 훔쳐내는" 모든 종류의 활동. (들뢰즈-가타라) 국가는 보편모델을 강요하고 질서화를 통해 모든 종류의 "국가기관의 영구화"를 추구하거나, 모든 이들의 권력을 훔쳐내 "권력 혹은 기능의 독점을 향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 들뢰즈-가타리는 모든 변이적 욕망활동을 '전쟁기계'의 활동이라고 표현한다. 변이와 창조는 자본주의국가를 비롯한 모든 국가주의에 대항하는 활동이다. 전쟁은 국가를 물리치고 저지하는 사회적 상태의 양식이다. 전쟁기계의 활동은 니체가 도덕법칙과 관습에 대한 거부를 통해 수행했던 것과 동일한 투쟁형태를 지니게 된다./ 니체는 작은 것들에 대한 투쟁을 말함으로써, 미시파시즘을  겨누는 새로운 투쟁의 형식을 창조해냈다. "(사회적 관습)에서 이탈된 작은 행위들이 필요한다.소소하고 반관습적인 행위들이 더 가치가 있다." (아침놀. 10-175) 미시투쟁의 중요성. 투쟁은 "자본주의에 오염된 욕망경제의 모든 수준(개인, 부부, 가족, 학교, 활동가집단, 광기, 감옥, 동성애 등의 수준)에서 전개되어야 한다.]

 

[토론주제] 에필로그_철학의 종언에서 철학의 영원회귀로

 

1. 차이에 대한 공포에 의히 니힐리즘이 발생한다!?  p252

[니체는 차이에 대한 공포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태를 '니힐리즘'이라고 명명했으며, 공포를 극복함으로써 생성과 차이를 긍정하는 과정을 니힐리즘의 자기극복 과정으로 이해했다. ]

 

2.니체에게서 영원회귀의 차원에서 고양된 예술가적 삶이란, '현존의 미학적 정당화'가 아니라, '현존의 미학화'이다. p256, 257

(*자신의 삶을 자서전으로 정당화하는 경우(타인을 향하여)와 삶 자체를 예술적으로 사는 경우(스스로 생산하고 향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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