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7강은 <잉여가치: 경쟁과 포섭 그리고 계급투쟁>을 주제로

10장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부터 12장 분업과 매뉴팩처까지 보았어요.

노동시간의 연장 자체는 절대적 잉여가치의 형태이지만, 하루 24시간이라는 한계를 넘어설 수 없었지요.

반면 총 노동시간 자체는 변화시키지 않고, 그 안에서 필요노동시간과 잉여노동시간의 비율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상대적 잉여가치였지요.

지금까지 수공업에서 매뉴팩쳐로 변환되는 과정까지 보았는데요.

이제 매뉴팩쳐단계에서 기계단계로 넘어가는 부분을 이번주에 읽습니당.

<자본론>에서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 바로 그 부분!

<자본론> 1권 하권의 문을 여는 '기계와 대공업' 챕터입니다.

1절 기계의 발달 부터 10절 대공업과 농업까지 읽어오시면 되어요.

분량이 180페이지 가량으로 무시무시합니다만, ^^;

그만한 분량을 할애할만큼 맑스 자신도 매우 중요히 여겼던 부분일테니,

끈기를 갖고 읽어봅시다 ㅎㅎ

*지난 7강 후기와 퀴즈를 남겨주실 분은,

전윤영 샘, 최윤주 샘, 정찬우 샘, 이한결 샘, 김현우 샘 이렇게 5분이에요~!

(잊지마시라고, 이름도 왕만하게 확대합니당 ㅎㅎㅎ)

애정을 담은 후기, 기다리어요.

배고픈 학인들을 위한 소소한 간식도 함께 부탁드려요 ^^*

**이번주는 8주차!!

다시 떠 돌아온, 뒷풀이 주간입니당 ㅎㅎ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강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만큼,

자본론을 읽은 후에 우리가 또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지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되도록 토요일 저녁 시간 비워두시어, 맛있는 저녁과 술을 섭취하믄서, 놀아보아요~!

토요일 낮 세시에 4층 강당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