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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서장. 비평 혹은 기다림에 대하여 ~ 1장 개구리의 퍼스펙티브

1. (서장. p18) '기다림'과 '가만히 있음'은 어떻게 다른가? 단지 '미래'와 '도래'의 차이는?

    특히 현재에 존재하는 것으로서의 미래, 시대 내부에 존재하는 외부로서의 비시대와 관련하여!

2. (서장 p27~29) '나는 나를 기다린다' 혹은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란 무엇언가?

3. (서장 p31~32) 철학은 소포스Sophos가 아니라 필로소포스Philo-sophos이다!?

    철학은 진리의 인식(진리의 소유)가 아니라, 진리의 사랑이다!? 진리에 대한 '거리Distanz의 파토스' 문제!

4. (서장 p40~43) 니체는 [선악의 저편]을 '현대성에 대한 비평'이라고 했다. 

     니체는 현대성의 어떤 모습을 비판하고 있나? (니체가 비판하는 현대성이란?)

5. (1장 p51) 니체가 철학을 비평하는 방식 (주요한 관심) 2가지 :: 그 철학의 스타일, 그 철학을 지배하는 충동

6. (1장 p55~56) 오류는 삶에서 어떤 가치가 있나?

     "니체는 진리의 가치만큼이나 오류의 가치를 가르친다. ......

      진리는 우리가 스스로를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어리석음이다. 

      살아가는데 오류와 어리석음이 필요하다. 삶의 조건들 중에는 오류도 있다.

      그것을 안다면 당신은 '선악의 저편'에 설 수 있다고 니체는 말한다." 고병권

     "잘못된 판단을 포기하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이며, 삶을 부정하는 것이다. ......

       삶의 조건으로서 비진리를 용인하는 것.... 이 일을 감행하는 철학은 이미 선악의 저편에 서 있게 된다." 니체

7. (1장 p76~81) 퍼스펙티브란 무엇인가? 퍼스펙티브의 2가지 차원이란 어떤 것인가?

     "우리는 특정한 퍼스펙티브를 통해 세계를 바라본다. 모든 철학은 저마다 퍼스펙티브를 가지고 있다."

     "퍼스펙티브에도 위계가 있다! 얼마나 다양한 퍼스펙티브를 체험했는가? 다양한 퍼스펙티브를 어떻게 긍정할 것인가?"

     (서장 p35) 특히 2가지 진리관과 관련해서, 독단주의 진리관(플라톤) vs 퍼스펙티브적 진리관(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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