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 [선악의 저편]
[청년인문지능9] 니체 Nietzsche :: 신청 일 시 : 2021. 01.16 ~ 03. 27 (10회) / 매주(토) pm 3: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대강의실 / 소강의실 / 온라인(Zoom) 병행 (2.5단계 이상시 줌으로 진행, 이전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진행) 교 재 :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이진경, xbooks 『선악의 저편』, 니체, 김정현 역, 책세상 (교재는 개별구매) 회 비 : 20만원 (10대, 20대, 30대는 50% 할인 = 10만원) 튜 터 : 재림, 효영, 현준 문 의 : 010- 이432- 이667 (가급적 전화보다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신 청 : 비밀댓글로 닉네임(이름), 휴대폰, 메일주소, 참여형태(On/Off/병행), 입금예정일을 남겨주세요.
[청년인문지능9] 니체 Nietzsche :: 소개 초대의 글 트로트 가수마저 '아모르 파티amor fati'를 노래하는 시절입니다. 그러나 운명처럼 다가오는 삶을 정말 사랑할 수 있나 묻지 않을 수 없는 시절입니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도 모자라 코로나로 인해 알바마저 찾기 힘든 지경이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성장의 경제 속에서 종일 일에 쫓기던 시절은 어땠을까요? 사랑할 만한 삶이었을까요? 니체는 삶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현재의 삶을 그저 받아들이라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반대로 사랑할 만한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끊임없이 곁눈질 하는 삶을 중단하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삶이 사랑할 만한 삶일까요? 이런 질문으로 변환되지 않았다면, 그걸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이 보이지 않는다면, '아모르 파티'는 공문구에 불과합니다. 이번 청인지는 니체에 대한 강의록인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와 니체의 책 [선악의 저편]을 읽으며 이 질문을 던지며 넘어야 할 장벽을 넘는 연습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진행방식 2개의 조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각 조별로 한 명씩 번갈아가며 발제(해당범위 요약정리 및 토론커리큘럼)를 합니다. 발제를 맡지 않은 이들은 금요일 밤 12시까지 책을 읽으며 궁금하거나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을 게시판에 올립니다. 튜터들이 올라온 질문들을 취합해서 이를 중심으로 토요일 세미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튜터소개 [@재림] 수유너머에서 철학과 정신분석학, 페미니즘을 만나 공동체, 소수자와 함께 하는 삶을 수업을 통해 구현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삶의 지형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 프로이트, 들뢰즈, 푸코를 공부하고 있다. [@효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프랑스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쓴 논문으로는 「들뢰즈의 미시적 무의식 개념에 대하여: 차이의 철학과 무의식으로서의 ‘분열자’」, 「1인칭 사유의 외부에서 윤리적 주체를 세울 수 있을까」, 「들뢰즈의 비인칭적 죽음에 대하여: 들뢰즈의 자살에 대한 하루미와 콜롬뱃의 논의를 중심으로」, 「시간과 죽음: 들뢰즈의 텅 빈 시간의 형식으로서의 미래의 시간, 그리고 비인칭적 죽음」등이 있다. [@현준] 영문학을 공부했다. 주된 관심사는 프랑스 현대철학이지만 다양하게 공부하고 있다.
[청년인문지능9] 니체 Nietzsche :: 일정
[청년인문지능] :: 프로그램 소개 청년을 위한 인문지능 [청년인문지능]은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사상가들의 원전을 접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과 지식들을 같이 토론하며 익히는 과정입니다. 튜터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 학인 스스로 책을 읽어와 요약을 하고 질문을 던지며 다른 이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세미나 진행합니다. 이런 훈련의 과정이 있어야만 개념들을 몸에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8년 3~6월 [청년인문지능] 시즌1 :: 인간을 이해하는 9가지 키워드 2018년 7~9월 [청년인문지능] 시즌2 ::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2019년 1~3월 [청년인문지능] 시즌3 :: 철학 2019년 5~7월 [청년인문지능] 시즌4 :: 역사 2019년 9~11월 [청년인문지능] 시즌5 :: 문학 2020년 1~3월 [청년인문지능] 시즌6 :: 노마디즘1 2020년 5~8월 [청년인문지능] 시즌7 :: 해러웨이 2020년 10~12월 [청년인문지능] 시즌8 :: 맑스 |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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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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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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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님~ 함께 공부하게 된 첫 세미나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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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님~ 반갑습니다! 곧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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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혜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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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님~ 함께 하게 되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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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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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근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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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빈샘~ 또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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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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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니체 정말 매력적이죠~ 곧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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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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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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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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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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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마루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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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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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번호는 저 말고 현준샘 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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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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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었습니다~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예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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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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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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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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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다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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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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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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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고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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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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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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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환님~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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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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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시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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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재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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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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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선생님~ 연락처와 이메일 작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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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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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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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담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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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반갑습니다! 인영님~ 함께 니체를 공부하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