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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승훈샘 ^.^
 

1. 번역본에 대하여
[선악의 저편]을 비롯하여 니체의 작품은, 독일의 발터 데 그루이터(사)의 니체전집Nietzsche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KGW)을 정본으로 인정합니다. 독일의 그루이터(사)는 1960년대부터 니체가 쓴 저작들을 전집으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40권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책세상(출)에서 KGW 니체전집을 번역하고 있어, 책세상(출)의 번역본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니체세미나에서도 책세상(출)의 번역본으로 읽고 있습니다.

 

2. 니체작품 입문서에 대하여

[선악의 저편_1886]이 [니체전집15_1888]의 작품들과 저술시기도 가깝고 연관성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작품의 입문서로 읽기에 [선악의 저편]은 결코 만만한 텍스트가 아닙니다. 니체작품을 많이 읽지 않은 경우라면, 고병권/이진경 선생님의 니체해설서를 제안드립니다. 이 책들은 해설서이지만, 자체로 훌륭한 텍스트이며 니체철학으로 진입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고병권저.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의 해설서일 뿐 아니라, 니체철학 전반을 다루고 있어 니체철학의 가이드로 훌륭합니다.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이너마이트 니체] :: 고병권저. 이 책은 [선악의 저편] 해설서이며, 역시 니체철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 이진경저. [선악의 저편] 해설서이며, 이진경의 니체읽기입니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 이진경저. [도덕의 계보] 해설서이며, 이진경의 니체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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