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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진행된 클래식 시즌2 세 번째 세미나에는
저를 포함해서 담쟁이님, 이비님, 그리고 새로오신 어여쁘신 여인님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크 시대의 성악음악'
바로크~ 바로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뭔지 정확히 몰랐었죠.
이번 세미나 발제를 준비하면서 음악사적으로 바로크시대가 매우 중요한 시대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나 같은 성악양식과, 협주곡, 소나타, 모음곡, 푸가를 비롯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서양음악을 대표하는 기악의 중요한 형식들이 이 시대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지난 번 르네상스의 다소 생소했던 음악과 달리 이번부터는 귀에 익은 음악들이 나와 귀가 좀 편했습니다.
레치타티보와 아리아도 구별해 들어 보았고 칸타타와 오라토리오도 들어보며 잠시 세속적인 마음을 성스럽게(?) 적셔보기도 했답니다.
다음에 화성에 대해 좀 더 공부하기로 했구요. (담쟁이님께서 아샤님께 부탁드리기로 하셨는데 컨택은 하셨는지요? ^^)
다음 번 클래식 세미나 주제는 '바로크시대의 기악음악'이고요, 발제와 간식은 이비님께서 준비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추석을 지나 10월 6일 토요일 3시입니다.
분위기 좋고 사람 좋은 클래식 시즌2 세미나 모임에 부담없이 참여해주세요
이상 아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