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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베드럼을 배우고 있는데요..

놀이 2011.07.07 12:55 조회 수 : 12225

 

아프리카의 새로운 리듬을 행복공장(www.happitory.org)에서 먹물들과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Mamady Keita선생님께 직접 배우신 분이여요.

일본 이오지마섬에서 마마디선생님 학교를 세우고 여름마다 젬베드럼 웍샵을 열고 있답니다.

섬 자치구에서 웍샵, 숙박, 식사까지 저렴한 비용에 할 수 있다고 해요.

저도 휴가를 드럼 배우러 가요. 못하지만 열정만 가져가려구요.

 

서양음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는데요.

참 좋은 시간이여서 못하지만 북소리에 마음이 울립니다.

감동된 마음 함께 하고 싶습니다.  

 

MAMADY KEITA "TIRIBA"

http://www.youtube.com/watch?v=mTSvIYuFkEE

 

특히 젬베폴라라고 정말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Mamady Keita in "Djembefola"- documentary

http://www.youtube.com/watch?v=8RMQOXOesnk&feature=related

 

Aicha Keita - Dance Solo Dundunbar - Perth 2011.MP4

http://www.youtube.com/watch?v=a4BJ74T_vD0

 

 

 

보알 2기때 대장을 찾아라해서 노래까지 하면 더 좋았겠죠.

노래와 움직임을 접목해서 해볼까 합니다.

 

Aicha Keita - Singing & Dance Workshop April 2011

http://www.youtube.com/watch?v=sLGIQzMAKDM

 

 

 

혹시 내가 너드(nerd)가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잘하면(학교학습임/ 사람공부, 관계 공부, 마음공부 절대아님) 만사오케이인데 전 이것에 반대하고 싶습니다.

친구딸이 초6인데 의사인 부모를 따라서 미국 스탠포드에서 학교에 갔습니다.

학습만 중시하는 곳에서 미국에 가니 그곳은 학습과 성적좋은 아이들은 너드(Nerd: 머리는 명석하나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로 분류되어 꽤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일찍이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너드로 분류되어 마음 고생좀 했나 봅니다.

 

 

우리 책보다 옆에 있는 사람 눈빛과 표정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전 병원과 일상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마디스트에서는 다들 시선을 피하니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봐  보는게 실례인건 같아 다른 곳을 보았습니다. 

이제 남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 먼저 보려고 합니다. 제가 고개를 들어 눈을 볼때 쌍심지로 보아주지 마시고

정과 따뜻함, 우정을 담아 보아주시겠습니까? 

서로 시선과 얼굴 표정을 마주쳐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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