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자료 :: 세미나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오후 4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번개, 천둥소리가 요란했습니다.  날씨가 정신없는 게 아직 개념을 못잡고 있는 제 상태같더라구요.  세미나 진행과 목차 상으로는 '예술미의 이념'에 다가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발제문을 읽은 후에 파토스에 대한 개념 정리를 같이 해보고 실제 문학작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햄릿,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책에 예시로 나온 작품부터 최근의 국내 소설, 소설가까지.  대중문화와 요즘 청소년, 젊은 세대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세미나에서 토론 주제가 책을 벗어나 이렇게 확장된 것은 처음이었는데 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세미나는 7월 22일 월요일 오후 4시이고 p432~p522 (1권 끝!)를 다룰 예정입니다. 발제자는 김현실선생님입니다.

일주일 건강히 잘 보내시고 다음 세미나 때 뵐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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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6 [이런저런 책읽기] 짐을 끄는 짐승들 4,5부 발제 file 유은 2023.08.13 35
3305 [이런저런 책읽기] 짐을 끄는 짐승들 2,3부 후기 및 8.15.(화) 공지 네오 2023.08.08 51
3304 [이런저런 책읽기] 짐을 끄는 짐승들 2,3부 발제 file 네오 2023.08.08 29
3303 짐을끄는 짐승들1부발제 file compost 2023.08.01 48
3302 분해의철학(후지하라 다쓰시)를 읽고 file sora 2023.07.30 58
3301 [글쓰기 세미나] 너의 이름은2 lavabo 2023.07.29 282
3300 [이런 저런 책읽기] 분해의 철학 5~6장 비슈1빠 2023.07.25 54
3299 [이런저런 책읽기] 분해의 철학 후기 및 7.25.(화) 공지 [2] 이희옥 2023.07.19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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