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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또 너무 더워서, 우리의 세미나는 가늘고 가늘고 가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좀 부지런해져서! 파이팅하면서! 이제 반을 넘어선 우리 세미나에 애정을 가져보려 합니당당

지난 시간에 윤충로, <베트남 전쟁과 사회사> 5장까지 읽었습니다.

박태균 선생님의 책과 겹치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번 책은 구술자료를 인용해서 더 실감도 나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 자료 등이 재미있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달러 버는 군인'이라는 얘기도 한참 했더랬습니다. 그러면서 미군 '위안부' 여성이 자신을 향해 자조적으로 내뱉던 말, "달러 버는 애국자",

이런 말과 겹쳐서 생각해 보기도 했지요.

또, 전쟁은 어떻게 인간을 '사물'로 만드는가. 이것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한국 사회에선 어느 순간, 전쟁 소식이나 한국군의 안위 등 보다, 귀국하는 병사가 가지고 오는 카메라, 텔레비젼, 녹음기 등등에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또 욕심이 생겨서 도미야마 이치로의 <전장의 기억>을 읽어보자고, 얘기 하기도 했어요. 읽을 거리는 쌓여만 갑니다.

일단, 다음 셈나 8/8엔 윤충로 선생님 책을 끝내려고 합니다.

6장부터 끝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결석 하셔서 앞 부분 못 읽으셨다면, 6장부터 따라오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충로 선생님'만'의 재미난 이야기는 후반부에서 이어질 것 같아요! 혹자는 이 책을 '어버이 연합 비긴즈'라고 부르기도 했다는데요, 그러니까 한국 사회에서는 베트남전 경험이 있는 병사들이 '반전운동'으로 나아간 것이 아니라, 보수화 되었을까, 하는 질문인 것이죠. 지난 셈나에서 왜! 한국에선 '반전운동'이 없었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 얘기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 재미있겠지요?

자자~ 아무리 더워도, 함께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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