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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0 글쓰기세미나 때 발표된 전용희 샘의 글입니다.
2012년 대선과 2022년 대선 결과 이후 어떤 절망의 기록.
요즘 주변에서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을 더러 목격합니다.
사람들마다 입장이 다르고 차이가 있겠지만,
글쓴이의 상태에 공감하든 공감하지 않든 매우 흥미로운 마음 보고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의 허락을 받아 대신 공유합니다.
"허물 벗지 못하는 뱀은 파멸한다. 의견 바꾸는 것을 훼방 놓는 정신들도 마찬가지다. 그것들은 더 이상 정신이 아니다."
-니체 <아침놀> 중에서-
"정신의 태만으로 인해 의견이 신념으로 굳어진다. 자유롭고 쉴새 없이 살아 약동하는 정신을 스스로 느끼는 사람이야말로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의견이 굳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