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1920년대 후반과 1930년을 훑어보며,
러시아의 구축주의가 어찌 유럽에까지 흘러갔으며 유럽의 대표적 구축주의 예술가는 누구였는지,
<영화와 사진>전을 계기로 사진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그로부터 '신여성'으로서 여성 사진가들의 등장,
그리고 레디메이드-오브제를 너머 초현실주의-오브제 등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달리 덕분에 이제는 귀를 순수한 귀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후유증도 생겼다지요. 흠흠;;;
도중에 역시 구성주의(구축주의)는 참 중요한 것이로구나, 하는 의견에 일치를 이루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함께 현대 예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워듣는 것도 많고, 느낀것 궁금한 것 이야기하면서 생각도 넓혀가고 개인적으로 만족도 120%입니돠.
<현대예술사-1900년 이후> 예술사 세미나팀 퐈이팅입니다~!!! ^o^
다음 세미나 공지 올립니다.
시간 : 4월 29일 목요일 7시 30분
장소 : 세미나실 A
범위 : p. 255(1933년) - p. 280(1936년)
발제 : 박은선님
댓글 4
-
사비
-
hermes
잘 생각했다.
-
쏭
안녕하세요. 송고운이에욤. 요 몇주.. 아니 한달간인가요 계속 못나갔었는데요. 아무래도 방학이 되기 전까지는 못나갈 것같습니다. 학교진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요ㅠㅠ
진작 말씀을 드렸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해요☞☜ 결석계로 글쓰기가 뭣하여.. 요기에 뎃글로 올립니당.. 우선 1학기를 무사히 마친 뒤 방학이 되면 맛있는 간식을 들고 복귀할께욤ㅠㅜ 받아주셔요 흑.. 수유너머에서 세미나를 계속 못하였더니.. 갈증이 생기는데, 어서 방학이 빨리 왔음 하는 바람이에요. ^^ 히
-
hermes
학기 끝나자마자 달려오시게. 버선발로 나갈터이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8 | [발리바르] 유럽적 인종주의, 보편주의 후기 [3] | 견자 | 2011.09.20 | 1324 |
277 | 노마디즘 세미나 발제문 | 고산 | 2011.09.17 | 4322 |
276 | [니체 세미나] 9월 16일 후기 및 23일 공지입니다 [1] | 정호 | 2011.09.16 | 920 |
275 | [니체 세미나] 9월 16일 발제문입니다 [1] | 정호 | 2011.09.15 | 1372 |
274 | [발리바르] 발제문 | 쿠다 | 2011.09.09 | 4346 |
273 | 벤야민&슈미트 정치신학발제문 | 콴 | 2011.09.07 | 4954 |
272 | [문학 세미나] 콘라드 발제문 | 충한 | 2011.09.02 | 1746 |
271 | [횡단정신분석] 9월2일 발제문 | 식식이 | 2011.09.02 | 1172 |
270 | [칸트 세마나]9월1일 발제문 | 타락천사 | 2011.09.01 | 4419 |
269 | [비평이론] 8월 31일 세미나 발제문 | 정호 | 2011.08.31 | 906 |
268 | [비평이론] 8월 17일 세미나 발제문 | 제이제이 | 2011.08.29 | 1963 |
267 | [슈미트&벤야민]0824 후기 및 공지 [2] | 한샘 | 2011.08.27 | 6204 |
266 | [문학세미나] 더버빌 가의 테스 발제문입니다. | 넝구 | 2011.08.26 | 1666 |
265 | 8월 26일 <횡단정신분석>세미나 발제문입니다. | 박모군 | 2011.08.26 | 1179 |
264 | 바타이유 세미나(8.25) 발제문 | littlebig | 2011.08.25 | 1132 |
263 | [비평이론세미나]8월 24일 후기 | 하얀 | 2011.08.25 | 1027 |
262 | 수학 세미나 13장 발제문입니다. | 승곤 | 2011.08.22 | 4331 |
261 | [문학세미나] 예이츠 발제문과 다음주 <테스> 세미나 안내 [1] | erasmo | 2011.08.20 | 1581 |
260 | <거대한 전화>5~7장 발제문 | 冬 天 | 2011.08.20 | 1381 |
259 | [새벽에 읽는 니체] 8/19 후기 및 8/26 새책 <반시대적 고찰> 공지! [2] | 해피 | 2011.08.19 | 1289 |
목욜 셈나 시간만 되면 빌빌댔었는데 이번주는 쌩쌩하게 가겠습니다요~
저녁밥을 적게 먹을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