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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미나] 1월24일 후기/ 1월31일 공지

최수영 2011.01.26 02:32 조회 수 : 1304

 

독서와 스터디의 어려움 이전에, 책읽기 싫은 게으름과의 싸움이 더 어렵습니다.

기필코 이기렵니다. 아자자자자자자!!!!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권 > 제2장 계몽시대의 예술 > 1. 시민극의 형성

 

18세기 귀족계급의 쇠퇴와 시민계급의 성장이라는 사회갈등 국면에 시민극이 등장합니다.

연극이 본격적으로 사회적갈등 관계를 다루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시민극의 특징은...

(극적 갈등관계의 변화)  개별적인 인간들 사이의 갈등에서, 주인공과 사회제도 사이의 갈등으로 변화됩니다.

(주인공의 변화)  과거 비극의 주인공이 귀족이라면, 이제 중산층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시민계급의 문학)  예술적 진실과 사회적 정의 사이에 일치점 추구

(자연주의 극이론)  일상적 언어 사용, 심리전개의 자연스러움, 무대장치의 사실성 요구, 무대의 허구성 은폐 등

(사회적 환경의 의미) 인간을 사회적 환경의 일부이자 그 함수로 파악

(드라마의 심리화)  관객이 무대 위의 인물에 더 쉽게 공감시키기 위해 연극적 모티브가 심리화되고 내면화됨.

                                 이로인해 연극은 점점 군중효과에서 멀어져감

(시민극의 배경)  시민극이 등장했던 18세기는 비(非)비극적 시대였다.

                              승리와 상승을 믿는 계층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시대. 비극적인 연극을 좋아하지 않고,

                              이성과 정의가 승리하리라는 낙관주의가 추구되던 시대

(시민극의 변질)  시민계급의 본연의 자기이념을 배반하며 ‘초부르즈와적 세계관’의 추구 현상이 일어남.

                              점점 연극은 시민계급의 자기소외와 도덕적 퇴폐의 도구가 되어버림.

 

 

미메시스 > 라몰 후작댁 Ⅰ> 스탕달의 비극적 리얼리즘

- 요부분은 서세화님의 발제문 참고하세요^^

 

 

1월 31일 스터디  : 이날 끝나고 ★뒤풀이★ 있어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권> p.194~257

[제3장 낭만주의>1.혁명과 예술>대혁명의 예술강령] 부터 ~

[제3장 낭만주의>2.독일 및 서유럽의 낭만주의>연극을위한 투쟁] 까지

 

<미메시스 근대편> p.177~203

미메시스>라몰 후작댁Ⅱ> 두 개의 리얼리즘

 

1월 31일 수유너머N 저녁 7시 30분

세미나 문의 010- 62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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