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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오해 후반부 6장~끝  2019.10.25.

 

6장 일란성 쌍둥이와 관련된 버트의 사기극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정작 이 내용은 거의 다루지 않음. 요인분석의 설명과 역사적 전개를 뒤섞고 반복도 많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임)

스피어맨 :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창시자. g-요인과 s-요인으로 분석.

버트 : 요인분석의 발전시킴(분석축의 회전). g-요인, 군요인 .

헨쇼 : 버트 전기작가

서스턴 : 시카고의 요인분석가. PMA primary mental analysis 로 분석함. g-이론 맹공.

아서 젝슨 : 1979년 g-이론 부활. 800페이지짜리

“벨 커브” : 1994년 g-이론 재 부활. 역시 800페이지짜리

 

상관관계 : 한 측정값이 변하면 다른 측정값이 함께 변화하는 경향. p.395 그림

인과관계 : 원인과 결과. 상관관계가 있다고해서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할 순 없다 ! (통계학에선 늘 강조되는 내용. 그러나 인간 지성의 나약함이여 ... )

요인분석 : 복잡한 상관관계를 그보다 작은 차원으로 환원하는 수학적 방법. 투영과 비슷함. 여러 가지 방법이 가능하다. p.402, 403 그림.

물화의 오류 (유혹?) : 제1주성분은 수학적 추상으로 물리적 실체를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물화의 유혹에 흔히 빠지곤 한다. <p406 실체로 물화했고 그것에 명확한 인과적 해석을 부여하려고 시도했다. g, 즉 일반 지능이라고 불렀고, 모든 인지적 정신 활동의 뿌리를 이루는 단위> p.408 첫단락. ... 자연의 진리가 아니라 사고에 의해 빚어진 편견의 반영이다.

회전, 그리고 주성분의 비필연성 p.409, 411 그림

요약 <p.410 맨 마지막 문장 ~ 412 첫단락>

 

g에 대한 스피어맨의 물화 : 물리학 상사병이 도진 스피어맨 : 에너지, 힘, 엔진

스피어맨은 최후엔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다 (1950), 그러나 후학들은 ...

 

버트 : 지능을 i, g, c (선천적, 일반적, 인지적 능력으로 규정. 요인 분석으로 알아낸다.

유전성에 대한 버트의 맹목성

버트는 4요인. p.458

버트는 영국의 11+ 시험에 대단한 (이론적) 영향을 미쳤다. p.466, (80% 선천적으로 고등교육에 부적합)

 

서스턴: 마음의 벡터, g와는 다른 방식의 요인분석. 그림 6.10 한 테스트가 강조하면 그 쪽으로 g 값이 영향을 받는다.

여러 다른 방식으로 분해할 수 있다. primary mental ability : 학자마다 기본 범주 숫자가 다르다.

p.493 분석축도 직교축이 아닐 수 있다.

요약 p.496 ~ 498

서스턴의 고백 : p.499

 

1979년, 지금 세상에 1920년대의 망령이 되살아 나다니. 아서 젠슨. p.502 만물을 한 줄로 세울 수 있다 !

마지막 생각 (결론) p.506

 

7장 적극적 결론 –지금의 모습으로 머무르리라(?)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

에필로그 : 이루지 못한 꿈 (슬픈 사연)

에세이 1. “벨 커브” 에 대한 비판

사회적 억압이 가져온 벨 커브의 성공 : 개정판 서문에 당시 정치적 상황 잘 나옴.

내용도 불성실, 논의도 불성실, 그저 되살아난 망령에 불과하다.

p.554(저자들의 전략-집단과 개인의 구분) p.555(사고방식이 반복된다), p.558(주장의 기본전제)

p.565 (생물학과 교육의 바람직한 관계)

 

에세이 2 우리의 죄는 중대하다 – 과학사 장

낡은 사고의 오류와 악취

인종의 기하학 – 역사를 (옳은 방향은 아니더라도) 진전시키는 사상의 힘

지적영웅 다윈의 힘 p.612 (당시 상황에서 봐야 한다)

 

개정판 서문을 다시 읽어보면 책의 전체 내용과 목표가 훨씬 잘 들어옵니다 !

 

생각할 꺼리들...

요즘 IQ에서 (아마도) 가장 큰 주제 : 플린효과 (세대가 반복될수록 지능검사 점수가 높아지는 현상)

http://scienceon.hani.co.kr/34395

https://ppss.kr/archives/65206

이 두 곳의 어조는 상당히 다르다. (인지과학에서 뇌 모델링하는 학자와 심리학자)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올 때, 이미 논문들이 발표되었는데, 아쉽게도 굴드는 그쪽으로는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다문화를 강조하는 것이 책의 맨 마지막 두 페이지에 나오지만, 약하게 느껴집니다.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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