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리스테바 언니의 '검은 태양'을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2주 안에 검은 태양을 끝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버틀러 언니를 공부할 계획이구요~
돌아 오는 주에는 검은 태양 5,6장을 함께 공부합니다.
5. 홀바인의 <죽은 그리스도>
6. 네르발, <상속받지 못한 자>
평소때보다 양이 좀 많기는 미술과 문학 작품을 가지고 쓴 글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발제자로서~ T.T)
멋진 크리스테바 언니를 만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언니가 한 말들을 하나라도 더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발제와 간식은 아샤입니다.
홀바인은 초상화에 능한 화가였다고 하네요.
홀바인의 작품 중 하나를 올려봅니다.
그럼~ 이번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만나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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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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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글쿤~ 그림에 워낙 문외한이라.... -_-;;
네이버 검색해서 보이는 것 중 아무거나 넣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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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
우와 벌써 검은태양 4번째 시간이군요. ㅠ_ㅠ 초 부럽다. 나도 회사 다시 때려치고 세미나나 기빨차게 듣고 싶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말 세미나는 힘들지만, 이제 그 문제 해결되고 나니 회사가 저를 가만안두네요. 8월,9월,10월은 주말근무도 해야한다능 ㅠ_ㅠ
갖다바치는 시간에 비해 영양가가 너무 없는 시간에 분노폭발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뭐. (-_-)
아프니까 청춘이고,
짤리니까 노동자고,
쫓겨나니깐 세입자인 이 뾱킹코리아요.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못하게 된 이 상황에서 왜 후기가 중요한지 알겠네요. ㅠ_ㅠ)
온라인에서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지 너무나도 확인하고 싶다능. 뀨잉뀨잉.
후기 올려주셈요. 길게 말고, 그냥 크리스테바 샹샹바 아줌마가 이런 얘기했고, 우리는 요로케 생각했었고 ㅋㅋ
세미나 할 때는 참 후기 쓰기 어려웠었는데, 세미나 참석 못하니 후기를 내놓으라고 땡깡부리는 요 한진 조양호 회장같은 심보.
죄송죄송. 여성주의 세미나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사비, 아샤 샬응샬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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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ㅋㅋㅋㅋ아닝 웃기면 안되는 내용인데 왜케 웃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도 갱갱을 샬응샬응해용. 꺄꺄꺄- 쑥쓰러
홀바인 그림으로 유명한 건 이거죵!!
<대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