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세미나 안내
이번 주에는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미래 철학의 프로그램에 대하여」
「운명과 성격」
를 읽었습니다.
후후 혼자 읽을 땐 너무 어렵고... 과연 이것이 인간의 언어란 말인가. 하고 답답했지만...
다행히... 함께.. 특히 벤야민 세미나의 브레인..똘똘이 스머프님이 잘 번역하여 주어 벤야민의 언어? 혹은 신의 언어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가 닿았었던 것 같기도 하구용.. 맞죠?? 하하..
다음 주에는
2.
「폭력비판을 위하여」1921 in 선집 5 (77~118)
「종교로서의 자본주의」1921 in 선집 5 (119~126)
「신학적·정치적 단편」1921 in 선집 5 (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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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집 6 에 있는 보충자료 (마르틴 부버에게 보내는 편지, 비애극과 비극, 비애극과 비극에서 언어의 의미, 유비와 근친성)를 읽습니다...
'폭력비판을 위하여'는 특히 중요한 글이지요.
절대 놓치지 마시랴.. (데리다, 지젝, 아감벤...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됐지요.)
발제와 간식은 은영님, 종현님 입니다.
15일 목요일 세시!에 만나요!!!
흐흐... 그럼 모두들 추석 연휴 잘 지내시고용... 담주에 뵈어요^^
오늘의 짤방 사진은 폭력하니까... 생각나는 영화 한 편^^
미하엘 하케네의 '하얀리본'이란 영화의 스틸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