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엠마 보바리의 처형까지 했지요.

다음주는 <4장 전장에서-톨스토이, 문학, 역사>/ <5장 침입자-말라르메의 정치>까지 나갈 예정이라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와 말라르메의 시를 읽어 오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아울러 <보바리 부인>이 또 인용되는구려.)

마침 4월 1일 한겨레에 <김현 그리고 4.19와 말라르메>라는 제목으로 김윤식 선생님이 쓰신 글이 있더이다. 후루룩 읽어보시기에 좋을 듯..하여 링크 날리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13790.html

발제는 반장님이 맡아주시기로 하였소.  반장님의 저스트 퍼펙트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한 환상 발제를 놓치는 일이 없으시길. 우히힉~

어제 세미나는 식식이와 보라씨, 반장님 세 분이 참여하였다오. 모두 수고하셨소.

나름 단촐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초특급 울트라 하드고어 액션 코미디 스펙터클  로맨틱 서스펜스 판타지스러운 세미나였다는 말을 전하며, 참석 못하신 분들의 염장을 질러 보오. 껄껄. 담주엔 못 뵈었던 분들 뵐 수 있을라나~  흥흥흥.^^

할 일도 하도할샤... 건강들 조심하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