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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전날 베개 밑에 깔고 잔 책의 내용을 아침에 일어나 훤히 다 외우고 있는 학생,
잠결에도 하인들에게 할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인,
이렇게 휴식이 창조적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모든 대가다움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그것의 특징이다. 이런 능력은 바로 신들이 땀의 노고에 대해 치러준 대가이다.
왜냐하면 적당한 성공을 약속하는 노동은 행운을 불러오는 노동에 비하면 아이들
놀이와 같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의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성공... <사유이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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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이 우리에게 보내는 전언입니다.
"몸"을 단련해야겠습니다. ^^
8월 23일 세미나는 국제워크샵 관계로 쉽니다.
다음 주에는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길) 두 가지 버전, 제 2판과 3판 읽어오심 됩니다.
앞으로의 [벤야민 프로젝트] 세션 1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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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길에서 나온 선집
8,9 월 -- 2.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10 월 -- 3.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11월 -- 4. 보들레르와 현대
12월 -- 5. 역사철학테제/ 폭력비판을 위하여/ 초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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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다음 일정은 다시 공지합니다.
참. 시간은 9월 6일 세미나부터 저녁으로 옮깁니다. 7시반/ 혹은 8시 입니다. 다시 알려드릴께요.
참여하시고픈 분들은 반장(에르메스 : 010-2725-8668)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