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에는 말브랑슈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줄 발제로 천천히 나가서 그런지 이해가 쏙쏙되는 수업이었습니다.^^

말브랑슈는 반아리스토텔레스 주의자 이자 데카르트를 사랑한(?) 철학자입니다.

데카르트와 같이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였으며 정신은 어떤 매개물도 없이 직접적으로

신과 결합됨을 주장하였습니다. 좀 튿이한 점은 의지를 인정하였는데 그 의지가 신이 준

무한한 선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으로 봄으로서 의지가 부정적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6월 24일은 10장부터 12장까지 나갑니다. (시간은 오전 10시)

문의는 유심(011-9571-15090)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