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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제의의 통일성 합니다.
발제는 반장이 해요.
저녁 7시입니다.
회비 준비해주시구요...
메에에..메에에...메르테르를 부르는 아기양들
11장 제의의 통일성 합니다.
발제는 반장이 해요.
저녁 7시입니다.
회비 준비해주시구요...
메에에..메에에...메르테르를 부르는 아기양들
지난주 발제문 올립니다. ^ ^
메르테르와 서린씨 소담씨 봉쥬르는 참고하시공~
지난 시간에 희국씨와 승우씨가 돌아가며 열심히(!!!)지적해 주었던
지라르의 폭력에 대한 제 해석에 있어서의
자명한 오류의 지점.
아마도 내 안에 내재해 있는 폭력의 속성, 내가 이제껏 눈감고 있었던 폭력의 잔상들...
은폐되어온 우리 사회의 갖가지 폭력들에 대한 거부 반응이랄까...
게다가 이 책 읽는 내내 5월이었자나요...ㅠ ㅠ
그런 예민한 저항들이 작용해서 책읽는 내내 마음이 부담스럽고 괴로웠던 것 같아요.
그러니 자꾸만 폭력의 단절이 가능한지를 스스로 되묻게 되고
지라르의 다른 책들과 자료들에서라도 답을 찾으려 하게 되고...
저의 논점이 온통 '폭력의 상호성을 단절할 수 있는가'에 쏠려 있었던 것 같아요.
제 머리칼이 죄다 흐트러질 때까지 설명해 주려고 애쓰셨던 여러분들 덕분에
은폐된 폭력을 직시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