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미세한 결정의 연속으로 파악하는 광물적인 눈"을 위하여

                                      타니가와 간, <관측자와 공작자> 중에서 

지난 시간 우리 세미나는  총체적인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했지요. (자세한 사유는? 비밀~ )

뭐 세미나가 늘 잘 될 수는 없는 것이니~ 이런 날도 하루쯤은 있는 거겠죠.

이 악재가 모두  <합리론>의 위력을 표현해주는 걸까요? 오노.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  차라리 더운 여름 날씨를 탓하겠어요.

이번 주도 꿋꿋하게 진도 나갑니다. 드디어 데카르트, 파스칼을 마치고 말브랑슈 들어갑니다.

범위: <합리론> 9장 말브랑슈와 10장 스피노자 1

일시: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수유너머N 세미나A실

반장: 유심

이번 주 새로 오실 오신명 님,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