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감회와 관련없는 뱅크시Banksy의 그래피티 사진 몇 개...
예전에 서점에서 살까말까 망설이다 사진찍어뒀던 건데...
G그래피티 하나로 뱅크시의 반열에 오르신 박모 강사님을 추카하는 의미로 올려요ㅋㅋ
대한민국 그래피티 역사에 길이 남으실거예요.
이제 국립현대미술관에 G그림 몇 개만 걸면 완벽한 뱅크시... 후후.
지난 주에는 '그래피티'와 관련 깊은(?;;) 랩을 들었었죠.
......그러나 단지 들었을 뿐,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끝내야 했다는 슬픈사연이 있었죠ㅠㅠ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니...
이스트 코스트 랩East Coast Rap의 가장 큰 특징은 단조로운 비트의 반복이라는군요.
Nas, Jay-Z, Wu-tang Clan, Notorious B.I.G, Puff Daddy, Public Enemy가 이쪽 이구요...
*지난 시간에 봤던 퍼블릭 에너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블로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멋대로 링크;;) http://doggstyle.egloos.com/385493
*아래 동영상은 Notorious B.I.G의 거리 랩. 17살이었을 때라고 하는데 멋지네요~
B.I.G는 원래 서해안;의 2PAC과 원래 절친;이었는데,
사소한! 오해로(2PAC이 총을 맞았는데 그게 B.I.G의 소행이었다고 생각했다는군요) 사이가 틀어졌고
그게 나중에 동쪽과 서쪽의 커다란 싸움으로 번졌대요. 결국 둘 다 총격으로 죽고 끝났다는...;;
웨스트 코스트 랩West Coast Rap은 소라님이 본능적으로; 느끼신 것처럼
가사보다는 비트, 멜로디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들이 더 많고.
Dr. Dre, Snoop Dogg, Warren-G, 2PAC 등등.
하지메씨가 지적하신 '띠링~'하는 전자음의 반복;도 특징인 것 같아요ㅋㅋ
서쪽지방랩은 지난 시간에 충분히 들었으니 생략. ^^
*랩음악의 역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아래 링크 네이버지식인 답변 참조하세요;;
좀 오래된 글이기는 하지만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 있는 듯. ^^
다음주에는
팻 숍 보이즈, 디페쉬 모드, 뉴 오더,
소닉 유스, 픽시즈, 다이너소 주니어,
콕토 트윈즈, 지져스 앤 메리 페인,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나인 인치 네일즈...를 듣습니다.
(와아~ 담주엔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걸 좀 듣겠군요ㅠㅠ/)
일요일 오후 3시 작은 강의실에서 해요.
지난 주, 벼룩시장에 정신을 파느라 못 튀긴 강냉이
담주에는 꼬옥 튀길게요~ ^^* 다른 간식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모두모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