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의 역사, 범위가 만만치 않았는데!

열심히 읽어주시고,

더불어 발제를 맡았던 린이씨! 와우! 고생 많았어요.

풍속의 역사~ 라고 하니 기냥 야한 얘기만 나올 줄 알았는데,

경제사의 달인~ 푹스님...

꼼꼼하게 당시 경제상을 짚어 주시어 보람찼습니다.

더불어, 일본의 푹스 번역자에 대한 재밌는 얘기도 꼼꼼한 최선생님이

곁들여주시었지요..

발터 벤야민&에두아르트 푹스& 야스다 도쿠타로

수집가 취향이라설까요? 인상도 비슷해 보여욤.. 크크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웹상에선 사진이 안보이넴 ㅠ)

다음 주에는 '풍속의 역사' 남은 부분을 다 읽습니다.

일시 : 12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장소 : 노마디스트 수유 너머 N 세미나실

이번 주에는 발제 없이 기냥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12월 29일... 그러고 보니 올 해의 마지막 벤야민 세미나 군요.

2011년이 가기 전 벤야민 선생의 은혜를 받고 싶은 분은

얼른 뛰어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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