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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세미나는 과학이 말하는 여성의 몸과 더불어

사회와 몸, 테크놀로지와 몸, 신유물론자들이 말하는 몸 등 여러 몸들에 대한 책을 읽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포유류의 번식, 암컷 관점을 읽었습니다. 

이제 새라 허디의 <<Mother Nature, 어머니의 탄생-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를 읽습니다.

새라 허디는 사회생물학자이지요. 포유류의 번식에서 읽었던 것 처럼, 생물학연구의 대부분은 남성의 관점에서 쓰여졌지요.

사회생물학도 마찬가지 입니다다. 유순하고 수동적이고 자식에게 헌신적인 암컷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연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허디는 이에 도전합니다. 자신이 과학자로서 직업적인 야망과 엄마로서의 욕망에서 늘 양가감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생물학적으로 해명해보고 싶었던 것이지요.  여성은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기를 강요되지요. 그것이 본성이라고 말입니다.  관심있는 분들 댓글로 참여 신청하세요. 셈나는 당분간 온라인 병행입니다.  (넘 공지가 늦었어요. 죄송)

이번주의 범위는 1부 까지 이고 발제는 최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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