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 세미나] 4월 19일 공지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공지를 올립니다.
1. 요번에는 제4부 회의적 철학 체계와 그 밖의 철학 체계들에 관하여 1절과 2절을 함께 읽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다 정리하기도 힘들며, 제가 그런 능력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나왔던 주제를 생각나는 대로 나열만 하려고 합니다.
2.
흄이 이야기 하는 확실성의 대상이란?
흄의 저서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에서 비평가가 가져야할 6가지 자질과 좋은 예술이란 무엇인가?
상상력의 경계 - 오성, 습관, 추론으로의 확장과 연결된 지점
태어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이 개안한 사례로 (베르그송의 ‘물질과 기억’ 2장) 흄에 대한 비판이 가능한가?
흄에 대한 최근 연구 경향 - 초기의 회의주의적 연구 경향과 최근의 자연주의적 경향에 대하여
항상적이고 정합성인 대상들의 방식과 유사성, 추론, 유비에 대한 전통적인 철학의 논의 흐름과 그에 대한 흄의 입장
이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생각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3. 요번 주에는 1절과 2절만 정리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원래는 3절까지 하려고 하였으나 내용상 연결을 위하여 3절은 다음 주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4. 8회차 4월 26일 에세이 대비 세미나 학인분들 각자의 주제를 대강 정해보았습니다.
*산책자 님 <흄의 공간과 시간 개념 대하여> (2부 정리)
*오영진 님 <흄의 유사성과 이행의 논리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김현실 님 <지식, 실증, 개연성 개념에 대하여>
*유심 <상상력과 신념의 관계에 대하여>
주제는 바뀔 수 있고, 중복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아직 주제를 못정하신 학인 분들께서는 얼른 정해서 댓글 달아주세요.
요번 주에는 에세이에 대한 목차를 정리해 주세요.
8회/ 각 주마다 한 사람이 내용 정리문을 준비하고, 또 한사람이 의견제시와 질문하는 발제문 준비 (각 A4 2장 내)
7회 | 4/19 | <오성에 관하여> 4부 회의적 철학 체계와 그 밖의 철학체계들에 관하여 (3절 고대 철학에 관하여 ~ 7절 이 책의 결론) | 오영진(내용), 반장(질문) |
8회 | 4/26 | 에세이 발표 | 전원 |
발제문 작성시 주의사항
-원문을 인용할 경우 적어도 한번은 역자, 출판사에 대한 서지사항을 써주시고, 인용페이지는 그때마다 병기 해 주세요.
(참고문헌 작성법은 요기 그린비 블로그 참조 http://www.greenbee.co.kr/blog/362?category=2)
-발제문은 단면 기준으로 내용정리와 질의서 모두 A4 두 장을 넘기지 말아주세요.
-질의서의 질문을 명확히 다듬어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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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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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
미안합니다. 제가 정신없다 보니까. 그 전에 했던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다 보니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 거듭 사과드리고 목요일날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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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영진 님, 출석부에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셔서 연락을 따로 못드렸습니다.
그럼 제가 아니라 영찬 님 질문지 예정대로 작성 해 주실 것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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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N
영진 님 아니라, 영찬 님 번호 꼭 알려주세요~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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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스
저도 요즘에 못나가서 죄송합니다...
집안에 일이 생겨서 요즘 부모님 도와드리고 있어서 나갈 수가 없네요 ㅡㅠㅠ
아마 다음주는 혹시 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다가 연락드려야 하는지 몰라서 여기다가 쓰면 되겠죠?^^
흄에 대해서 더 배워야되는데 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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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chan
후기가 아직 안 올라와 여기에 올립니다.
요즘 참석을 못해 송구스런 마음이 굴뚝처럼 솟아올라 하늘을 찌르고 있사옵니다만...
그래서 이번 주엔 기필코 참석하리라 다짐하고 있지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저 질문담당입니당...
자꾸 제가 내용을 담당하는 것으로 오타 및 오기가 되고 있는데...
솔직히 질문도 버거운데... 마음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굽어 살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