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N, < bling >
gutta and korean ink on wood, 50 x 50cm, 2010
"칸트는 그 난해함과 복잡함으로 우리 사유의 용량을 날려버리는 진정한 폭탄이다." (진은영)
칸트의 아름다운 사유 그리고 그의 사유 너머를 준비하는 모임. 현재 <순수이성비판>을 읽고 있습니다.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영구평화론> 모두 볼 예정이오니 하루라도 빨리 우리 세미나에 결합하셔요.
지난 주는 국제워크숍 관계로 반장의 요청에 의해 한 주 쉬었습니다^^;
3월 3일 오전 열시 예정대로 칸트세미나 진행합니다. -일시: 매주 목요일 아침 10시 - 범위 : 1.[A판 오류추리론]중 넷째, 관념성의 오류추리 (p580~605) 발제 철우 2. 초월적 변증학 제2권의 제2장 순수이성의 이율배반1절~2절 (p625~639) 발제 유심 아카넷판 640쪽부터는 칸트의 원문을 따라 판본의 형식이 짝수/홀수로 나뉘어 있습니다. 헤매지 않기 위해 640쪽 바로 전에서 끊었습니다. 자알 읽고 내일 만납시다.
저는 지,지난 시간에 3월 첫주까지 못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억 못하실까봐 다시 한번 결석계 냅니다. 입학식은 어제였으나 한 주는 데려다 줘야 할 것 같아 이번주까지 쉬고 다음주부터 나갑니다. 한동안은 좀 지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동네 학교도 혼자 못 다닌답니다. 아이는 갈 수 있을지 몰라도 엄마가 불안해서 ㅠ. 저녁때 불어 수업은 갈 예정이니 그때까지 계신 분들은 저녁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