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두주 휴세 합니다.
12월 28일과 1월 4일 세미나 쉽니다.
새해 1월 4일부터 열심히 해보자!!! 취중결의를 했습니다만,
술 깨고 마음들이 달라졌다는~
1월11일 금요일 7시에 만나요.
책 범위는 <종교형태론> 130쪽까지 읽고 오시면 되어요.
1장 성의 구조와 형태 부터
2장 19.메소포타미아 까지입니다.
두주 동안
미뤘던 공부 많이 하시길...
그리고 시간 나면 보세요.
엘리아데의 환상소설을 영화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원한 젊음'
나름 재밌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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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콩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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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뒷풀이에 한이 맺혔는지 정말 다들 과하게 즐거웠습니다.
우리 세미나는 큰콩쥐님 덕분에 인정이 넘칩니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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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ㅊ
초면에 저도 술을 과하게 마셔.....실수 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영원한 젊음'은 알듯말듯하면서 그냥....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세미나원들이 하나같이 해박하여... 그것이 두렵지(따라가지 못할가봐)....
귀 아픈 것은 영광이지요. ㅎㅎㅎ 앞으로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세미나 회원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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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ㄷㅊ님,
(오....그러고보니 서정주 시도 있네요.)
세미나 구성에 연령별 성별 균형을 맞춰주셔서 어찌나 고마우신지...
소설이야기 많이 기대되어요.
얼굴 보니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담엔 꼭 큰콩쥐 옆에 앉아서 술 드시길...ㅋㅋ
아아악~~~ 좋아랏!
그쵸 그래야겠죠 우리도 좀 쉬어야죠...?
안그래도 요즘 세미나 중독증을 의심케 하는 현상들이 하나둘씩 저에게 나타나고 있었는데...ㅎ
연말엔 뒤랑도 엘리아데도 하이데거도 푸코도 베르그손도 저만......치 밀어내고
2012년 한 해를 찬찬히 총복습하는 시간도 가져보아야 할 것 같아요. ^ ^
여러분들과 함께 한 뒷풀이 정말 즐거웠어요~
저때문에 귀아프셨겠지만.(알코올흡입량과 목소리가 비례하는 망할 증상이...)
새로 오신 'ㄷㅊ님'도 대환영이고요~
저 때문에 기겁하고 인제 안나오실까봐 걱정걱정...ㅠ ㅠ
매번 경탄을 자아내는 설명을 해주시는 오리진님도 그동안 수고하셨고요~ (짝짝짝.....)
내년에도 멋진 세미나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