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쉬르를 끝냈습니다!
다음 시간부턴 야콥슨을 나갑니다
야콥슨은 쉬르의 일반언어학을 밀고 나가면서도 특히나 음운론에 천착했고
그러면서 언어의 6요소와 6기능을 제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은유'와 '환유' 개념을 통해 시학과 정신분석에
구조주의적 방법론을 통해 구조인류학의 성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당대의 슈퍼스타입니다
만
야콥슨 자신이 직접 말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비운의 스타라고도 할 수 있죠
그의 친구 레비 스트로스나 그를 원용한 라깡에 의해 말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니들이 야콥슨을 알아
소쉬르의 언어학을 비판 발전시키면서도
다양한 인접 학문들까지 함께 고민했던 야콥슨
그를 5주간 읽습니다~
교재는 <일반언어학 이론>
발제는
날짜 | 발제 | 발제자 |
7.13 | 1장 언어에 대한 언어학자와 인류학자의 합동 학술회의의 성과 2장 언어의 두 측면과 실어증의 두 유형 | 임당 꽁꽁이 |
7.20 | 3장 유형론과 역사-비교 언어학 4장 번역의 언어적 양상 5장 언어학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 소현 비정규 진쫑 |
7.27 | 6장 음운론과 음성학 7장 긴장성과 이완성 | 미선 한샘 |
8. 3 | 8장 음운 현상과 문법 현상의 상호 관계 9장 전환사, 동사 범주, 러시아말 동사 10장 문법적 의미에 관한 보아스의 견해 | 베아타 보석 지훈 |
8.10 | 11장 언어학과 시학 | 꽁꽁이??? |
이상이 있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발제자분들은 간식 잊지 마시구요~
나야 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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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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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문법적 의미에 관한 보아스의 견해
...를 나는 발제해야하는군.
문법적 의미도 참 지루할 것 같은데..
보아스??!? 누구야?? ... 이런 사람의 견해를 소개해는 장을 나에게 넘기다니...
좌우당간
제가 맡은 장을 빼면 야콥슨은 참 흥미로울 것 같아요 ^^
언어학을 다양한 인접학문과 연계지으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사유한 드문 사람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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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새로 참여하고 싶다고 저한테 오늘 연락하신 분께:
제 폰이 오늘 저녁부터 문자를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답문을 못 드렸네요
책 읽고 금요일 7시에 연구실로 오시면 됩니다~
길 찾기 힘드시면 전화 주시구요
세미나는 매주 금요일 저녁7시입니다
<일반언어학 이론>은 절판이구요
<일반언어학 이론>의 일부를 새로 번역한 <언어의 토대>라는 책이 시중에 있습니다
번역이 다른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한샘 016.271.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