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일정 :: 세미나 일정공지 게시판입니다. 결석/지각은 일정공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금요일 7시구요
수유너머N입니다.
자랑입니다만 우리 모임이 단군이래 세미나중 최강미모가 아닐런지...음하하!
범위는 357-425, 2권 1부 제2장 내면의 상징들입니다.
새로 오시는 분은 ㅇ1ㅇ - 이사일육- 1778로 먼저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드릴게요. ^ㅅ^ 방긋!
내면의 상징들을 읽다보니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스스로 느껴온 몸의 내부를 다시 음미하게 됩니다.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고
그 이미지들과 느낌들과 그에 관계된 인물들과 감정...
그러한 상념의 연쇄들을 떠올리는 일은 재밌기도 하고
지적으로도 매우 값진 체험이었습니다.
기억의 절차도 무시하고
아주 오랜 과거의 경험들이 작은 빌미에도 단번에 떠오르는 것은
그 느낌을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듯 합니다.
정말이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시간 같았어....
(- - ) 결석계예요... 이번 금욜엔 일하러가서 못갑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밤의 상징들' 과 미끄덩거리는 얘기들이 촤르르...등장할 텐데.
덴장덴장... 그냥 일을 쉴까?
잠시 망설였다는. ㅎㅎ
담주엔 꼭 갈겁니다. 다들 즐겁게 세미나 하시어요~
p.s. 저도 TV에서 몽상가님 발견! (예명은 '에일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