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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네요.
아침부터 축축 처지는 것이...
정말 보양식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현재 크리스테나 언니의 '시적 언어의 혁명'을 읽고 있습니다.
2주 안에 그 책을 끝내고, 새로운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이번 주 읽을 분량입니다.
[이질적 요소]
욕동의 이분법과 타율성
소통. 정지. 그리고 정립적 계기
'표상체'의 상동적 체제
언어의 원리를 가로질러서
헤겔과 텍스트 속의 회의주의와 허무주의
페이지로는 193-224 입니다.
아~ 드뎌 2주 후면 이 책을 끝내는군요. 감격의 눈물이... T.T
이 책 끝나고 나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욧! 성대한 책걸이를!!
여성주의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은 부담갖지 말고 일요일 오전 10시까지 수유너머 N 연구실로 오시면 됩니다.
책걸이부터 참여하셔도 무방!!
여기가 천국이구나....
ㅋ누가 보면 이번주가 책걸이인줄 알겠다~
이 책 읽으면서 헤겔이나 프로이트 얘기가 많이 나와서 힘들었는데
'헤겔을 잘 몰라서, 프로이트를 잘 몰라서'라며 손을 놔버리면 텍스트에 대한 매우 비겁한 대처방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어려운 책은 아무것도 읽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능~
게다가 크리스테바 끝나고 읽을 버틀러는 내내 헤겔을 얘기하는걸요.
아마 헤겔을 읽었어도 이 책은 어려웠을거예욤.
그 때 그때 책에 나올 때마다 나름 정리해두면 나름 쌓여서 그것이 내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암튼 다들 화이팅~~~~
<시적 언어의 혁명> 영역본 파일을 구했어욤. (다 끝났는데...-_-;;;; 검은태양은 없네욤)
저장매체를 가지고 오시면 넣어드리겠삼~ 여기엔 커서 첨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