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의 <로마서>(복있는사람, 2017)를 읽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12장 <윤리의 문제>, 그리고 <전제>의 앞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칼 바르트는 윤리의 문제를 다루면서 공동체와 타자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했는데요. 
놀랍게도 그는 공동체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인 유기체적 모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와 타자에 관한 현대 정치철학자들의 논의와 비교하면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12장 <전제>의 나머지 부분을 읽습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공동체와 타자에 관해서 마저 다루게 됩니다. 

칼 바르트 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2층 소강의실에서 모입니다.

7월 25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참고 도서>

1. 『칼 바르트와 동시대성의 신학』(정승훈, 대한기독교서회) - ebook
2. 『칼 바르트』(에버하르트 부쉬, 복있는사람) - 평전
3. 『위대한 열정』(에버하르트 부쉬, 새물결플러스) - 칼 바르트 신학 해설

세미나에 참여하실 분께서는 아래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게(손기태) 문자메시지로 문의해주세요.
(O1O-3234-57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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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세미나 중간에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2층 소강의실
반장: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