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첫 모임은 원래대로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처음 읽을 논문은

<The Instance of the Letter in the Unconscious, or Reason Since Freud 무의식 속에서 문자의 심급, 혹은 프로이트 이후의 이성>입니다. 

첫 시간은 간단히 모여서 여러가지 세미나 일정, 진행과 발제자를 정하고 1절의 내용을 조금 살펴볼 생각입니다.

진도는 천천히 나갈 예정이니까 412쪽부터 출판해서 417쪽 전후까지 읽어오시면 될 듯 합니다.

3장 정도를 읽는 셈인데 진도가 어느 정도 나갈 지는 모르겠네요. 발제자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간단히 독해 정도만 해오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가능하다면 제가 발제를 할 텐데 가능할지는 미지수네요.

독해가 쉽지 않겠지만 난이도가 있겠지만 아주 예전에 나왔던 『자크라캉의 욕망이론』에 전문이 번역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서 읽으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번역일을 하시는 분도 참여하기로 하셨으니 꼭 영어실력 없으셔도 됩니다.

저도 영어꽝입니다.

열의가 있으신 참여자를 위해서 세미나 시간도 조절할 생각입니다.

관심있으시면 부담 가지지 말고 연락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그냥 시간 맞춰서 연구실로 달려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