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은 화살같이 날라가고...어느덧 10월 마지막 주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주 세미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휴셈하였더랬습니다.

2주만에 세미나를 다시 하게 되었네요..그래서 이 번주 분량은 두배입니다 ^^:;;

6장과 7장 그리고 첨부된 에세이 1,2를 모두 하고 굴드의 '인간에 대한 오해'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인간에 대한 오해'를 읽어 오면서 인간 정신의 '물화'와 '서열화'를 위한 음흉하고도 끝없는 생물학적 시도의 역사가 사회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그 역사의 찌꺼기가 우리 인식 바탕에도 견고히 자리잡고 있음에 놀라고 또 놀랬습니다.

그것이 한국사회에서는 유교적전통과 만나면서 학벌주의와 출세주의 라는 꼰대문화를 형성한 것은 아닌지..생각해봅니다.

이번 주 세미나에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굴드의 고뇌를 만나보게 됩니다.

인간이 가진 공격성이 선천적인 것인지 아닌지, 인간이 어떻게 존엄성이라는 항목을 획득해왔는지 함께 고민해보도록해요..

그럼 세미나 시간에 뵈어요~~~

[세미나 시간]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1층 세미나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