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공사다망, 분주산만한 무능열매먹은 반장의 게으름으로 공지가 늦었습니다. ㅜㅜ

가을의 시작은 역시, 헤겔과 함께~ ㅎㅎ

9월 2일 월요일 변함없이 오후 4시에 <헤겔의 미학강의> 2권을 들고 만나뵈옵겠습니다.

2권부터는, 조금씩 천천히 알차게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아요. ^^

9월 첫주엔 2권의 서장 부분만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간식은 제가 조금 준비할게요. 집에 먹다남은 고구마나 과일이 있으면 들고오셔도 대환영이에요 ^^

이 세미나는, 104의 모든 공부모임이 그렇듯,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서로 배울 마음이 충만한 분, 금생에 반드시 헤겔을 비롯한 아름답고 머리아픈 미학자들을 만나고 싶은 분

대환영입니다. 덧글로 신호를 보내주세요!